오프라인 설비한테 작업을 하려니 이런 일도 있네요.
보일러를 10년 넘게 사용했더니
요즘 상태가 메롱해서 교체하려고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주말 작업이 가능하다고해서 계약했고
10% 계약금을 내라해서 현금으로 85,000원을 보내줬습니다.
며칠 지나서 설치하는 거라 토요일 오후 4시에 서로 약속하고
오전부터 보일러 주변 청소를 싹 정리 해놓고 점심 잠시 먹고 4시전(3시 20분쯤)에 들어왔는데
시간이 지나도 안와서 전화했더만 3시에 갔는데 문을 안 열어줘서 다른집 먼저 갔다고 합디다...
뭐 설치야 조금 늦어져도 상관없으니 그집 끝나면 오셔도 된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지요.
지금까지 와이프가 전화해서 예약하고 그래서 만만하게보고 그러는건가...
다시 전화가 와서는 시에서 지원해주는 금액이 있는데 마감된지를 자기들도 3일전에 알았다고 +10만원을 더 내라고 합니다.
현금으로 하면 자기들이 손해를 보고 85만원에 해주겠다고 하면서
카드로 할 경우 95만원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자기들이 부가세 손해를 보겠다고 하기도 하고.. 뭔 말인지...
(처음 3시에 왔을때 그냥 설치했으면 원 계약금액으로 설치를 했을라나?)
일단 전화를 끊고 그냥 네이버에서 같은 제조사 같은 기종으로 알아보니 이미 한참전에 지원금은 마감되었고
지원금 없이 81만원에 설치(출장비 3만원 별도)해주고, 배관청소, 경보기 등등 서비스도 챙겨준다고 하네요.
다른곳도 알아보고 토요일 설치가 가능하다고 해서 계약했다고 다른 곳도 가격을 알아봤다고 하니
혼자 승질 내면서 계약금 돌려주겠다고 ㅈㄹㅈㄹ...
이런 업자한테 설치했다가 AS도 문제가 생길듯 싶네요.
혹시 이 글 보면서 내 이야기 인가보다 생각되면 정직하게 돈 벌어라...
상호도 확 까고 싶지만...
(그냥 속편하게 인터넷으로 구매하고 약속 잡는게 좋을것 같네요..)
추가금 이거저거 붙이는거 일상입니다
표창도 받았고, 공식대리점 직원이 설치를 한다고 하는걸 봐서는요.
설마 거짓을 적어놓지는 않았겠지요..ㅎㅎ
싸고 좋은 차는 없듯이 싸게 잘 고치는 사람없어요...-> 인정합니다.
항상 예약이나 수리,교환 관련 통화를 할때에는 무조건 통화 녹음을해야합니다.
후에 분쟁시 증거가 되니까요~
도착하기 1시간 전에 추가비용 발생한다고 하면 어짜자는건지.
현장와서 추가 자재가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시 지원금이 마감되어 해당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하니...믿음이 안가는 업체임...
조금만 빨리 올릴껄 그랬어요..^^
보일러는 기사님부릅니다ㅎㅎ
요즘 기사님 친절도설문조사니 뭐니 그런것때문에 전문as기사님들이 친절하고 좋더군요.
자가로 할수있는거 가르쳐주시고...
동네 아저씨들은 왠지 눈탱이같음....
저도 나름 순돌이아빠입니다만.
가스와 관련된 기기는 절대 안 건드립니다...ㅎㅎ
이런 기사들이 판치니 다른 기사분들도 욕먹는것 같아요.
현금으로 내면 그 가격에 해주고
카드로 내면 어쩔수 없이 받아야 한다고 하고 중얼중얼
부가세 자기들이 손해보고 해주는거라고 당췌 먼 소리를 하는건지...
저런 정직하지 못한 업체는 빨리 퇴출이 되어야
믿고 사는 세상이 되지 않겠습니까...^^
겁나 실실쪼개다가 비싸서 안한다고 하니깐 인상싹 바뀌면서 "차빼세요" 요지랄하던데 ㅋㅋ
공짜 존나 좋아하니깐 젊은 나이에 대머리된거 아닌가 젖잡고 생각해봐라...
혹시 이 글 보면서 내 이야기 인가보다 생각되면 정직하게 돈 벌어라...
상호도 확 까고 싶지만...
와. 미친거 아닌가요?
그런 업체는 빨리 망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동네업체에 전화해서 따졌더니, 여러번 왔다갔다하느라 헷갈렸다는 헛소리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게 말이 되느냐, 그리고 사전 고지 했느냐고 따졌더니 그제야 죄송하다가 환불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동네업체들은 어지간하면 부르지 마세요. 왔을 때는 친절하게 해주는 척 하는데, 뒤통수 치더라구요.
진짜 눈뜨고 코베어 간단는 말이 맞네요.
그래도 환불 받으셨으면 다행입니다.
빨리 비양심 업체는 퇴출되어 합니다.
집은 몇평인지 물어보고 적합한건 XX 제품인데
여유있게 쓸생각이 있으면 한단계 높은 제품으로 사용해도 된다고 친절하게 알려주시더라구요.
(저희집이 애매한 평수라...ㅎㅎ)
즉, 50만원에 설치완료했고 경보기 설치, 배관청소, 샷시 통풍창 장판으로 막기 서비스 해주시던데요?!
10만원이 최고인줄 알았었는데 20만원도 있고... 30만원까지...
살짝 배가 아픕니다.
법으로 10만원인가로 정해져있을걸요?
인터넷 판매 업체를 보면 구매하기를 보면
아예 처음부터 지원가능한곳과 마감된곳으로 나뉘어 있더라구요. 금액도 차이가 있고요.
근데 방이 안 뜨시면 AS 한번 받아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근처 대리점이 아파트에 대해 잘 아실테니까요...)
계약금도 넣어놓고 했는데 너무 아무렇지 않게 추가금을 달라해서 좀 빡쳤던것 같아요..ㅎㅎ
저도 2년전엔가?3년전인가 보일러 인버터로 바꾸었는데(12년쓰고 고장) 보일러집 사장님 오셔서 정부지원 해주는 금액이 20만원인데 지방은 아직 안되고 서울경기만 지원되니 1년만 더 참고 부품만 교체하고 쓰다가 지원금 나오면 바꾸는게 이득이리고 오히려 나를 설득하시던데 ㅎ 결국 지원금은 못 받고 교체 히였습니다.
항상 미꾸라지처럼 물을 흐리는 비양심 업체가 있어서 그렇지요.
저도 그런놈 한번 만나서 엄청 싸웠습니다
대우보일러 다시는 안사용함
그때 싸워서 지사장?지부장? 까지 와서 사과하고 했는데
정작 잘못한 본인은 그대로임ㅡㅡ
왜 싸웠냐면 새 보일러 구매 했는데 바로 그날 저녁 고장남 에러코드 뜨면서 보일러 계속 꺼짐..
대우보일러 기사한테 전화 하니까 지금 못온다고함
저녁에 난방x 온수x 사용 못하고 가스불로 물끓여서
씻고 다음날 설치 기사 옴
새걸로 바꿔 달라고 했는데 안바꿔주고 고쳐쓰라고 함ㅡㅡ
하지만 1시간을 넘게 보일러 다 뜯어봐도
정작 수리 못함 뭐가 이상인지 찾지도 못함..ㅡㅡ
싸움 영상 녹화 된거 아직도 있네요
이걸로 대우 본사에 클레임 거니까 지사장인가 지부장인가
하는 사람이 와서 죄송하다고 왔지만 소용 없음
정작 잘못한 본인은 뭘 잘못했는지 모름
결국 철거시키고 다른회사 보일러로 바꿈
요즘은 보일러 기술이 상향 평준화 되어서 그냥 친절하고 서비스 좋으면 린나이든 경동이든 귀뚜라미든 상관없는거 같음
그래서 저도 인터넷으로 구매함 XX으로 바꿨는데 좋은점이 여긴 서비스 직원이 전부
본사에서 콜받아서 내려줘서 서비스 직원이 여러명임 하지만 대우는 그동네 대리점 한사람이 그 동네를 담당해서 그 기사가 바쁘거나 불친절하면 보일러 이상 생겼을때 골치 아픔 그 사람 또와야함 이게 가장 뭣같음
정작 가전제품 관심도가 가장 낮고 가스를 사용해서 위험한 제품이라
그간 불편함을 못느겼었는데요. 이거 온수가 ㅈㄹ이니 여러모로 불편하더라구요.
양아치 설비업자는 제발 가슴에 손을 얹고 반성을 하시길..
나다 싶은 놈인가?
업체 사장인가봐요...ㅎㅎ
그러니 정직하게 장사하세요.
30평형대 아파트입니다..부산이고요..
고로 동네에 보일러하는곳있으면...거기서 하는게 좋을듯..동네라서 사기치면 ㅈ되기때문에...
오히려 동네가 더 안전할듯...
원래는 제가 사는 아파트 관리소장이었는데 현 관리소장하고 짝짝꿍도 잘한다고 이야기가 많아서..^^
주택이구요
보일러가 오래되서 말썽을 부리더군요
저희동네 보일러업체에 의뢰하여 점검받으면서 몇년간 출장비며 돈쓴건만 보일러 한대 사겠더이다
신뢰가 깨져서 전달에 인터넷으로 직접구입해서 자가설치 했습니다
기름보일러는 생각보다 쉽더라구요
덕분에 반값에 문제해결했습죠
보일러는 진짜 은근 도둑놈들 많더라구요
잘 모른다고 눈탱이도 많이 치구요
전 절실히 느꼈습니다
기름 보일러면 조금 안심은 되지만 그래도 화재가 발생할 수도 있어서
저는 못건드릴듯 합니다..^^
우선 개인적으로 보일러 설치하는 기사?라는 사람들을 신뢰 하지않습니다...절대.. 일부? 아... 일부...
저의 집 보일러 (도시가스) 13년째 잘쓰고 있습니다. 물론 중간 중간에 부속품들 발품 팔아서 교체 해주고 최근에는 "전극봉"구해서 교체 해줬더니 보일러 소리도 조용합니다..
왜? 자가 정비를 하냐면요...
그들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전~~ 부 개 ㅅ ㄲ 라고 하면 정말 일부 정직하게 하는 분들에게 너무나도 죄송스럽지만.
이쪽에는 전부 개새끼들 뿐이네요..
A/S 의뢰하면... 출장비 별도, 부속값 별도, 기술비 별도??? 아니.. 연장도 내 연장쓰고 내가 알려줘서 부속 만 교체하는데.. 받을돈 다 받아 감..ㅋㅋㅋㅋ
심지어 본사에서 대리점으로 판매하는 부속을 대리점에서 다시 기사들에게 판매 하는 유통구조라서.. 어떻게 방법이 없어요.
몇천만원 몇억 하는 자동차도 부품을 얼마든지 구매할수 있는데 보일러는 부속은 구매 하기가 힘듭니다..
짬짬이 라서 더 그런듯 합니다..
부르는게 값이라 호갱당하기 짝 좋은 케이스죠.
서둘러서 안하면 내가 불편하거나 이웃이 불편하게 되니 그냥 그냥 하시는것 같아요.
그래서 전 그냥 제가 다 합니다.
부속값 조금 더 줘도 재가 직접 구해서 수리하는게 좋습니다..
보일러 4구 분배기 교체 하는게 20 몇만원 받아 처먹는거 말도 안되는걸 당연하다는 인간들 토악질 납니다..
결국 집앞에 보일러 업체 불렀던 기억이.. 인터넷 업체는 추가금으로 개 헛소리 했는데 집앞 업체는 얘기한 금액만 받고 기존 컨트롤러 그대로 사용하게 해주고 깔끔하게 해줬네요 가격차이도 얼마 안났는데 괜히 개고생을 했었던..
기존 컨트롤러 호환 시키려면 특별한 작업이 필요한가보네요.
아직까지는 어떤게 더 좋다 생각하는게 어렵네요.
실수 했으면 인정하고 수리를 해줬으면 단골한명 생기는건데....
영업을 잘 못하네요..ㅎㅎ
본사와 연결된 대리점이 있는지 잘 몰랐네요..ㅎㅎ
보일러는 반백년 이상을 살았어도 처음 교환해보는거라 잘 몰랐어요.
제대로 설치해주는 업체이길 바래야겠네요.
나쁜놈들이네요... 대략 10년정도를 보던데
내가 어떤 작업을 하려고 한다하면
관련있는 업체가 서로 견적서를 주는 방법으로..ㅎㅎ
워낙 귀뚜$$은 요즘 제품에 오류가 많다고 하더라고요(몇군데 통화를 해보니...)
그나마 괜찮다는 갱동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사용하는 제품도 갱동이예요. 약 17년 정도 사용한듯..)
딱히 생각나는게 없어요...-_-;
일단 저렴하고 안저렴하고를 떠나서
보일러는 고장안나고 뜨신물만 잘나오면 더 바랄게 없더라는....
저희도 15년 넘게 사용하다가 갑자기 온수쪽에 문제가 생겨 교체 했던거 같아요
견적 낼때 부가세 포함이던 아니던
확실히 말했으면 좋갰음
실컨 이야기 하다가 마지막 결제하기전
부가세는 별도 입니다 명시를 해놓던가
어떻게든 저렴하게 광고하고
마지막에 입금하기전 부가세를 별도입니다
첨부터 말하면 될껄 꼳 마지막에 말함
사업체도 아니고 개인하고 거래하는데 부가세 별도가 어디있다고..
저질 업체들...
설치까지 아주 깔끔하게 해 주고 가셨어요. 추가비 1원 없었구요.
가격도 온라인에 결제한 금액에서 지원금 나와서 할인까지 받구요.
정직하게 설치해줬으면 좋겠어요.
사장 혼자 승질 승질 냈는데
와이프는 아무렇지 않게 10분 내로 다시 입금하라고 하네요... 무서워요..ㅎㅎ
그렇게 살짝 살짝 관리하며 사용하다 17년차에 세주고 나오는 바람에 교체해놨네요. 물이 살짝 새는데 석달에 500cc 새더라고요. 나중에 번거로울까봐 교체하긴 했는데 아깝더라고요.
막상 수리하려다 보니 가스 라인이 딱 보이더라구요..ㅎㅎ
그래서 만능 수리 방법으로 겉만 팡팡 두드려 줬습니다. 물론 안 고쳐졌습니다..ㅎㅎ
양아치가 물을 흐려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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