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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20년을 넘게 살았는데
마눌이랑 처음 능행차 구경 와봤네요
구경온 사람들 무지 많아요.
행사 참여자들도 인원이 무척 많고,
연로하신분들이 좀 많데요. 무지 힘드실낀데...
말도 중간중간 많이 있는데
아스팔트에 말똥도 상당히 있구요. ㅎㅎ
마눌이랑 간만에 데이트로
버스 타고와서
여러시장 다니고, 행궁동 구경하고, 사람구경도 하고,
집 지키는 개한테 구경도 당해보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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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릅슴미다
연무대에서 말타고 무도 펼치거든요~
몇해를 연속으로 가다가,이젠 다른곳도 가보자면서 안갔네요 ㅎㅎㅎ
수원만의 축제에서 서울부터 쭉 이어지는 지자체의 행사로 규모가 커졌네요^^
거리수목 보면
아이스크림 바 형상인데,이것도 수원의 특색입니다!.
사진 잘봤습니다^^
(어젠근무라 놀러가지도못하구 궁금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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