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는 구구구형(일명 좆구형)이 되어버린 저의 발을 소개하려합니다.
어쩌다보니 작년에 가족들의 권유?로 가져와 타고있는 F10 5시리즈 B47엔진 Xdrive Pro에디션 입니다.
가져올때 9만초반에 가지고와서 벌써 누적키로수 11만중반이 넘었습니다.
제가 제차량중 제일 좋아하는?부분인 앞머리입니다.
라이트도 제 기준에선 현행라이트보단 이쁘고..
뭔가 옆에서 볼때도 앞머리가 딱 잘린것처럼 뭉툭해서 단단해보이기도 합니다.
은색차량은 처음인데.. 타면탈수록 괜찮았다가..별로였다가.. 마성의 색상입니다만. 철판의 굴곡면을 굉장히 부각시켜주는 색상같습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은색이 관리하기쉽다, 세차안해도 티도안난다 하시던데..
너무 티납니다 드러우면ㅠ 차주라서 그런지 몰라도 달에 1번은 꼭 세차합니다ㅎㅎ;
옆모습도.. 그냥저냥 아직 제 눈에는 괜찮아보입니다만..
이상하게도? 뒷 휠이 캠버각준것처럼 / \이런식으로 살짝 누워있는데 이게 정상이라네요ㅎㅎ.. 7시리즈도그렇구 6시리즈도그렇구 M3 M4 M5 다 그렇더라구요..
승차감?때문에 그렇다는데 저는 뒷휠이 살짝 누워있다보니 앞차고가 더 높아보여 옆에서볼때 차가 이륙형?처럼 보이는게 썩 마음에 들지는않지만.. 어쩌겠습니까 그냥 타야지요ㅎㅎ
지금 글을쓰며보니 뒷태는 찍은게 하나도없네요ㅋㅋ...
그리고 또 하나 마음에드는곳은 계기반입니다.
사진순서가
주간시
야간시
에코프로모드시
인데(스포츠모드는 절대안씁니다.. 써두 악셀링만 경쾌해질뿐..똑같더라구요..)
타다보니 주간시 계기반이 상당히 마음에 들더라구요. 흰색이 정갈하게?있는 느낌입니다.
반면 야간시에는 제 기준에는 별로입니다..빨간색을 썩 좋아하지않다보니... 오히려 에코프로모드시 색상이나 그런게 더 이쁘게 보입니다.
에코프로는 장거리 정속주행시에만 사용하며.. 연비는 더 좋아지는지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만.. 장거리 주행시에는 무조건 걸어놓고 갑니다.
1년반가량 타며 느낀점은
디젤치고는 실내에서 굉장히 조용하다(밖에서는 딸딸딸..)
통풍시트의 부재는 굉장히 크다.
연비는 확실히 준수?하다
전 차량에 비해 확실히 차량이 나가지않으니 정속주행만 하게된다..(전에는 2.0터보 가솔린 운행했었습니다.)
뭐 이정도고... 실내는 크게 신경쓰지를 않다보니 그냥저냥 괜찮습니다.
가져와서 물종류,4륜관련부품,제동부분 등등 교체하고 요소수도 처음 넣어보고..
400만원정도 정비하고 잘 타고있습니다ㅎㅎ
최근 고질병인 운전석 문잠금터치가 먹통이되서.. 알리발손잡이사서 이제 DIY 예정입니다.
앞으로 2~3년정도는 더 운행할 계획이네요.
그냥저냥 천천히 다니고 여유롭게 다니기엔 좋은거같습니다.
핸드폰으루 작성하다보니 두서없이 막 적은거같아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하나 싶습니다ㅎㅎ..
날이 많이 더워졌습니다.
다들 더위조심들 하시고 코로나도 재유행이라고 하니 조심들 하시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F10 M스포츠 패들시프트 디자인 되게 멋진 편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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