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아온 길을 기준으로,
제가 느낀 점을 말하자면..
10여년 전
2010년도에 최저시급이 4,110원인데요.
보통 그냥 중소기업 월급 150만원정도가 평균이라고 생각했던 시절입니다.
그니까 연봉 1,800만원 정도가 일반적이었죠.
(원래 연봉 1800정도 나오려면 시급 7000원정도는 되어야 하죠)
저는 그때..
4시간짜리 알바하고 월급 100만원 받았었고요..
2011년도 취업했을 때, 연간 실수령액이 2,800만원 정도 되었죠.
그리고 시간이 흘러.. 2023년 최저시급 9,620원. 두배가 넘게 올랐죠??
그때 4시간짜리 알바했던 곳에서 똑같이 사람 뽑는데..
급여가 그대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요샌 중소기업 거의 다 최저임금으로 주더군요.
그니까 연봉이 2,400만원 정도.. 세금떼면 월급 200도 안되는..
근데 물가는 진짜 미친듯이 올랐으니까
확실하게 살기 팍팍해진게 맞죠.
그냥 주저리 해봤습니다 ㅠㅠ
저는 글쓴님 처럼 20년 전에는 알바로 당시 중소기업 다니는 분들 보다 많이 벌기도 해봤지만
그건 특수한 경우일 뿐
보편적인 수입은 최저임금이 지켜져야 하고 그보다 잘 벌어야 합당하죠.
말씀하신대로라면 그 업종이......시간을 거치면서 그럴 가치가 없거나....
시대시류에 지나치게 영향을 많이 받는 업종이거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가 07년도에 소기업 연봉 1800였거든요(월급으로는 150인거죠)
저는 작지만 원천징수 4,300까지는 올랐는데여 ㅠㅠ
평균적인 월급들이 안 올랐다. 이 말이었습니다.
제가 헷갈리게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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