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봤자 1주일인데
전 솔직히 베트남 어느정도 기대를 했었거든요.
여기가 성장가능성이 크다 뭐 등등
여행하면서 느낀거로는
여기 참 답 없고, 한참 멀었다 입니다.
여행만으로도 느낍니다.
동남아는 태국이 진리라 봅니다.
태국이 물가가 좀 많이 올랐다해도 태국이 낫다고 봅니다.
베트남 여자들 한국 국결 하고 국적 취득 후 이혼하고 베트남 남자 데려와서 결혼한다는 내용 많이 봤는데 베트남 현지에서 보니 좀 어느정도 이해가 가네요.
저같아도 베트남 안삽니다.
그런데 커피는 진짜 맛있네요.
쓰어다 연유커피는 진짜 .. 스벅이 잘 안보이더니 쓰어다는 이건 정말 인정입니다.
그외는 모르겠네요.
다시는 여행 안하도싶은 국가입니다.
커피맛있는거야 둘째치고 관광지도좋고
먹거리도 좋고 물가도싸고
제글 검색해보세요
저는 조만간 또갈겁니다
전 좋던데요^^
다른 관광지는 벌써 고인물 같은 느낌 나트랑은 이제 시작느낌
1. 값싼 노동력 (직종, 업종별 등 차이는 있지만 뭐 싸긴 합니다 아직은, 별 것 없는 대졸 4년차 초임 월급 한국돈 40만원 언저리니깐요)
2. 젊은 노동력 (나라 평균 나이 30대)
3. 베트남 자체 내수 시장 (인구 1억 이상)
4. 짱깨의 횡포 및 임금 상승에 성장 여력이 부정적일때 신흥 시장으로 부각하며 우리가 이런거 저런거 해줄께 하며 정부 차원에서 손짓함 (초기 설립 시 인허가 등의 규제도 공산국가라고 쳐도 나름 빠릅니다.)
5. IT시장 활성화 (젊은 IT인력 나름 쏟아지고 있으며, 한국 대비 질적으론 낫아도 가격 경쟁력이 있어 ITO, SW 아웃소싱 등 시장 활성화로 활용 가능성 높음)
6. 삼성전자를 필두로 대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에 따른 그 관계사들 진출
언급하신 태국이야 뭐 일본 애들이 예쩐부터 많이 투자한 나라이고 친일본 성향인데, 뭐 베트남이 뒷통수 친다 등도 있지만 태국/대만 등에 비하면 확실히 친한 성향이 있긴 합니다. 뭐 한국이 투자를 많이 하고 한국 물건 = 고급이란 인식도 꽤 강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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