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 사람들이 진심으로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래야 나에게 불똥이 안 튈 테니까
저 사람이 기분이 나쁘면 주변사람 생각안하고 한숨쉬고,
테이블 내려치고 혼자서 욕을 해서 분위기를 망치는데
저 사람이 기분이 좋은 날엔, 커피를 돌리고
업무실수가 있어도 그럴수있다며 격려를 해준다.
사람들은 쉽게 주변사람들, 어떤 특정 단체, 누군가를 비난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생존이 걸린 문제, 누구에게는 별거아닌 가십거리일 수도 있지만
그러한 행동은 결국 나에게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반대되는 의견이 있다면 상대를 설득하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지
비아냥대고 감정적으로 상대를 기분나쁘게 했다고 해서 이기는 게임이 아닙니다.
우리가 복지에 신경쓰고 남을 도우며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이유는,
무분별하게 생각없이 남을 비난해서는 안되는 이유는,
반드시 인류애를 사랑해서, 라는 이유뿐만 아니라
각자의 이기적인 마음으로, 사람이 궁지에 몰리면 불특정 다수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물론 누구나가 그렇진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이 점을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인생 마이웨이라며 이 점을 무시하며 허세를 부리는 사람들은
참으로 어리석은 것입니다.
세계평화를 기원합니다.
아멘.
원래 발음 큐폰
ns1000, 일명 수능부정폰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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