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썩 듣기 좋진 않은 말로 시작해보면요.
조선 광해군 이후로, 우리는 단 하루도 일본보다 경제적인 면에서 잘 살아본 적이 없어요.
그 이전부터의 문화의 힘이야 당연히 우리가 앞섰지만요.
요즘 K-pop, K-movie 등 한국 문화가 세계에 널리 퍼지고 있는데,
왜일까 한동안 생각해봤는데요.
이게 일본이 급성장 하던 시기와 흡사하더라고요.
1980년대 1990년대의 일본 j-pop 과 영화, 애니메이션.
이때 일본은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지요.
지금 다시 봐도 이때의 일본 애니메이션은 정서나 스토리 그 모든 것이 풍부해서
마음을, 감정을 흔들게 합니다.
어디선가 흘려들은 말로
'풍요는 영혼도 아름답게 만든다.'
'내일에 대한 걱정이 없는 오늘 밤'
사람들의 마음이 이러할 때, 문화도 빛이 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경제적 풍요로움은 사람의 마음도 영혼도 풍요롭게 하는 것이 맞는 듯 합니다.
미국이 그러했고, 일본도 그랬고,
지금의 대한민국이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BTS, 기생충, 오징어게임 ... ...
우리나라는 지금 최고의 풍요로움을 지나고 있습니다.
뭐 이 정도가 풍요냐 하시겠지만,
1990년대만 해도 굶은 사람 흔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궁금한 점이 생기는데,
일본은 에도막부 시절 이래로, 어떻게 그렇게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을까요?
외세에 의한 강제적 개항과 식민지를 거치지 않았고, 오히려 조선과, 청에서 빼앗은 경제력이 있긴 하지만요.
패전후 한국전쟁으로 겨우 다시 살아났는데, 다시 큰 경제적 부흥을 이뤘고요.
미국과의 플라자 합의가 없었다면, 더 큰 성장을 할 수도 있었는데,
이 사이에 우리나라는 반도체에서 급성장을 이루여 여러 산업의 성장으로 지금 위치에 와 있고요.
플라자 합의가 없었다면 일본이 지금도 최상위의 반도체 산업을 이끌고 있었겠죠.
우리나라도 지금 앞으로 더 쭈욱 성장해 나갈 것인가? 아니면 침체기로 접어들 것인가? 의 기로에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알아야 할 것이
일본의 급성장 원동력은 도대체 무엇이었을까요?
이것인데요.
한번 각자 생각 한마디씩만이라도 툭툭 던져주세요.
전 반일주의자지만
밤만큼은 친일이랍니다
가장 큰 것은 청일전쟁 승리로 받은 배상금이고요.
야 마 떼 아니겠습니까
글 잘 쓰신거 같은데 마지막이 좀 아쉽네유
닌텐도,마리오
야마하
렉서스
소니
유니클로
관광산업
시마노,쯔리켄
스시
포켓몬스터
지브리스튜디오
짱구,원피스,귀멸칼날
등등
너무많네요 국제적 기업이
쇄국을 주장하던 영주들과 다른 길을 걸었던 오다노부나가, 오다노부나가 이루지 못한 전국통일을 하고 임진왜란을 일으킨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쿄 중심의 중앙정치의 시작을 만든 도쿠가와 이에야스, 메이지유신의 유산이라 불리는 사카모토 료마, 일본 해군을 만들어 일본이라는 나라를 세계로 나아갈 수 있게 만든 가쓰 가이슈 세계대전 이후 특출난 능력으로 일본이라는 나라를 멱살잡고 끌어올인 혼다 소이치로, 토요타 아키치, 모리타 아키오, 이부카 마사루 같은 인물들이 시대를 이끌어갔다고 평가하죠. 현재는 소뱅의 손정의 이후 일본을 이끌 차새다 대장부가 없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일본은 특출난 엘리트 1명이 나라를 바꾼 대표적인 케이스의 나라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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