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아침일찍출발해 무등산 올라갔다 내려와서
금남로 5.18행사장 다녀왔습니다.5.18역사관 둘러보는데
정말 영화에서만봤던 그런 사진.장면들이 고스란히 있더군요
정말참담하고 분노가 차오르고 숙연해지고 참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옛전남도청앞을지나서 전일빌딩245를 올라가보니 총탄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더군요 그당시 광주에서
제일높은 빌딩이었다는데 헬기로 조준사격을했지만
시킨사람은없다는 말이 뭔개소리인지..40년넘게 살면서
처음가본 5.18행사였지만 참많은걸 깨닫고 느끼고 왔습니다
여러분들도 시간되시면 아이들과 꼭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전남도청앞에 당연한 말이지만 꼭 알아야할
문구가 적혀있더눈요.역사를 잊은민족에게 미래가없다!
추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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