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차를 하다가 문콕 사고를 냈습니다.
전 항상 내릴때 문틀을 손으로 감싸고 내립니다.
문콕은 상대방차에도 큰 피해를 주고 제 차도 상처가 나지요.
내차가 소중한 만큼 상대방의 차도 소중하기에 항상 조심 합니다.
그런데
어제는 주차한 곳이 조수석 문을 열 수 없는 벽이라서
큰 짐을 들고 내리다가
실수로 허벅지로 문을 밀어 버렸네요.
ㅜ,.ㅜ
내려서 확인 해 보니...
생각 보다 멀쩡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냥 가려하자..
.
옆을 지나던 주민 분이 크게 화를 내셨습니다.
멀리서 다가 오실때 제 모습을 보신거 같습니다.
너무 크게 화를 내셔서 제가 당황하여
"아니 그게 아니라...." 어버버버 되던 중에
화를 참지 못하신 그분은 폰을 들어
피해차량의 주차 알림 전화번호를 보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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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와이프 한테 전화를 걸었습니다.
ㅜ,.ㅜ
위추 드려요@.@
밤 조심하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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