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랑 2만원에 대리를불렀으면 밤11시20분 버스가 슬 끊기기 시작하는 시간에 집까지데려다주는거에 감사한마음을 쳐 갖어야지 갑자기 경유를해달라고? 돈준다길래 갔어
근데 시벌ㅋ 갑자기 공짜로가달라고?
니가 니입으로 돈 준다며 시벌 내가 큰가격부른것도아니고
경유비용으로 만원불렀다가 말도안된다 징징거리고
너 돈아끼려는 티내길래 5천원만 달라고했지?
근데 니 싫다며 아 ㅋㅋ근데 부탁하는것도아니고
존나 갑 마냥 경유가 당연한것마냥 어휴 인생이불쌍해서
걍 안받고 가주려했는데 갑자기
시벌 차에 니 아빠 뻘2명이 있는데
" 그냥 가는길에 세워주면 되는데 돈받을라하잖아" 이지랄해서
걍 안한다고하고 내렸다
꼴랑5천원도아끼고싶었냐?
나이대도 언뜻 나랑 비슷하거나 나보다 조금많은 30대에
얼굴은 남주혁 약간닮아서 생긴건 졸라 멀끔하게생겨서
술먹고 돈 그렇게 쳐 아끼고 싶었냐고ㅋ
근데 여기서 웃음벨인건
내가 빡쳐서 대리안한다고하고 나가자 1분뒤에
5천원추가해서 경유로 콜부름 시벌 ㅋㅋㅋㅋㅋ뭐하는새끼냐?
글로 욕하는 맘은 알겠으나 릴렉스 릴렉스
서로 기분좋게 헤어졌습니다.
나쁜 손님 잊고, 착한 손님도 있다는걸 생각해주세요.
열심히 사시는 분인듯 ...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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