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전 애엄마가 저에 신용한도랑
아파트 담보 대출
보험 대출등등
대출 할수 있는 돈을 다 모아서
다단계에 5억을 다 넣고
무슨 물건을 받고 몇달동안 돈이 조심씩 통장으로 입금되는
다단계에 사기극이었습니다
전국 뉴스까지 나왔던 다단계 사기극에
그돈 다날리고 집도 날리고
그 빛이 감당이 안되어서
애엄마랑 엄청 싸우고 저에 의부증까지 겹쳐서
애엄마는 다른 사람을 만났더군여
그래서 세상 포기 할려고 양육권이고 머고 다 포기했고
이혼을 하고 부모님하고도 인연을 끓고 살았습니다
그러다 애엄마가 애들 양육권 다시 가져가라고
이유는 임신을 했는데 같이 못 키우겠다고
그때부터 정신 차리고 애들 혼자 키우면서
조금씩 빛을 탕감 해 나가도 감당이 안되어
신용회복도 하다가 포기하고
개인회생도 신청 햇는데 그 신청한 변호사가 문닫고
사라져 버리고 그 신청한 돈 150만원도 날아가 버렸습니다
그렇게 애들 성인되어 큰딸은 대학 졸업후 사회복지사로
회사 잘 다니고 올해 사회복지사1급도 취급하였는데
둘째놈 아들은 연락이 두절된지가 5년이 되어 갑니다
경찰서에 아는 동생이 있어 알아 보았지만
이런 경우는 신고해도 신경도 안쓴다고 하여서
신고도 안하고 돌아 올때까지 묵묵히 기달라고만 있습니다
그 많은 빛들 제대로 탕감을 안하니 채권단으로 다 넘어가서
하나 하나씩 채권 빛 탕감을 해 나가면서
오늘에서야 마지막에 채권단 빛탕감 완제 했습니다
마지막 입금을 하고나니
그동안 힘들었던 시간들 생각하니
눈물만 납니다
내자신에게도 포기하지 않고 잘 버터주어서 고맙다고 위로 해 주었습니다
이제는 그렇게 새차 사고 싶었는데
내년에는 새차 사는게 목포입니다
이제 마음 편안히 즐거운 시니어 시대가
되시기 바랍니다~
고생 하셨어요.
이제 웃는날.. 많을겁니다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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