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7살 한살배기아들 아빠입니다.
와이프의 이기적인 면모에 지쳐 이혼을 격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육아는 공동이라고는하지만
일중에 전화와서 언제오냐고 제촉하는식으로 전화를하고 집들어오면 육아하고 지친 아내힘든걸알기에 집안일 육아를 도맡아오면서 지내고있습니다.
와이프는 장모님을 자주 뵙는데 비해 저희부모 안부는 일체관심도없으며 제가 회식이잡히면 아내한테
허락을 받을려고 이야기하면 성질이란 성질을 다내고 집으로들어와라고 보채는등 집가면 숨이 턱턱 막힙니다. 와이프는 친구등 만나러갈땐 저에게 일체 한마디 의논조차없고 저희 부모님이 한번씩 경조사비 주실때가있는데 그건 언제주냐? 얼마주냐 바라는건 많고 정작 자기부모한텐 일체바라지도않습니다.
너무 이혼하고싶어요. 싸울때마다 울어재끼면서 자살할 시늉하고 새벽일 끝나고 집와서 잘때 일부로 애우는데도 안달래고 계속 버팁니다.
애가 아픈데도 저없으면 어째가냐 등 무조건 제가 일쉬는날에 이동할려고 버티고 몇시간 못잔사람 깨워
어디가자어디가자하면 잠얼마못자서 조금 더자고 나가자고하면 화를내면서 말도 쌩깝니다.
정작 이게결혼의 현실일까요?
오픈채팅방에 이러한 현실을 전해봐도 여자들은 남자가잘못했네라는 식으로 비아냥 거릴뿐더러
여자라 감싸주는거같습니다ㅋㅋ 이야기도안통하고
집에서 밥해주고 빨래 하고 널고 자기전에 먹던분유들 씻고 설겆이 하고 앉아서 티비 볼 시간은 제 수면시간 1시간쭐여서 개인여과생활을합니다.
새벽 아이가 깨면 그짜증을 전부저한테 내며
아이가자는시간동안 새벽2시까지 폰만보다 잡니다
화장실 주방등 마음에안드는게있으면
니랑 결혼한게 최대실수라며 비꼽니다.
증거는 점점늘리고있으며 현실조언도 부탁드립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살배기애가 이혼가정서 사는건 안 좋습니다
부인이랑 잘해보자고 연애시절처럼 다시 한번...
....연애를 길게 해보고
동거도 해보라고 말합니다.
그래야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알 수 있으니까요
일단 이건 집어치우고
힘들겠지만 나이 어립니다
애는 있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참아봤자 더 크게 터집니다
이혼하세요
휘둘리지 마세요
아이 무조건 데려 와야 됩니다.
이혼 준비 하세요
진짜로 빨리요
사람고쳐쓰는거 아닙니다.
빠른결단이 필요.
살이유 없네요
시간이 지나면 더 힘들수도...
너랑 결혼한게 최대 실수 라는거에
답 나왔네요 이혼하세요
글쓴이님도 일 갔다 오시고 힘들어도
와이프가 힘들어할까봐 육아도 도와주시고
할 도리는 최선을 다 하고있는데
와이프 분은 계속 바라고 요구 하는 거 보면
정말 이기적이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애보고 가정 일 보는것도 힘들죠
근데 처자식 먹여살릴려고 일하는 도중에도
연락와서 집와라 ..? 이건 그냥 본인이 하기싫은 일
떠 넘기면서 난 편하게 살고싶어!! 가정의 무게
아 몰랑!! 남편이 힘든 거 아 몰랑!!
나 내가 원하는대로 살고싶어
이런 마인드 가진 와이프 분이라면
이혼하세요 왜냐구요?
와이프 분은 관계 개선 할 맘이 없어보여요
내가 할 수 있는 선까지만 하세요
그걸 넘어가면 병나요
행복하려고 결혼을 했는데 불행하다면 그건 누굴 위한 결혼인가요?
아이를 보면 마음이 찢어지는 건 당연하겠지만
이제 앞날이 구만리인 27이시라면 더 늦기전에 결단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만약에 제가 글쓴이 분이라면 아이는 내가 키우겠다 하고 이혼합니다.
어떤 결정이던 본인의 결정을 내리는 거지만 가족=행복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도 어찌어찌 버티다보디
둘째도 생기고
그렇게 그렇게 살아가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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