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알친구가 결혼 합니다.
수원에서 대구가서 사회봐주고 받은거 없이 옵니다. 친구니까...
내가 결혼 합니다.(수원 초년생)ㅡㅡㅡㅡ안옵니다.
내 아들 돌입니다. (오라고 부탁해도)ㅡㅡ안옵니다.
16년이 지나서 동창회에서 내 바뀐 연락처 알고
직장으로 대게 한박스에 금반지 반돈 택배로 옵니다.
주소가 없어 반송 못합니다.
반지들고 대구 내려가서 만납니다. 얘기끝에 화해를 합니다.
그 후 6년이지난 현재
몇일전 대구에서 어머니를 아버지 계신곳에 모셨습니다
부고를 보냈는데 안오길래 이틀째날 그 친구에게 전화를 하니. .
'남해에 휴가왔는데, 마눌 아들들 팽겨치고 가야되냐고...
내일 올라가는데' 랍니다.
친형한테 그랬습니다.
내오늘 부랄하나 떼버렸다고...
그놈 30만원 계좌로 보내왔습니다.
보배횽들은 이런친구 연 끊겠습니까? 아니면 끌고 갑니까?
딱 절친4명 있습니다...많을 필요 있나요
나 힘들때 즐거울때 더 즐거워하는게
부랄친구입니다
저는 나름 아파서입원치료 하는데
기쁘게 달려와서
술 마시러 가자는 친구가 찐이라 생각합니다 ㅋ
진정불알은 둘 입니다.
그중 한놈이 저놈입니다.
손해나 이득 보지도 않고
이런 불안한 글도 작성안할 듯 싶습니다
손절할거면 하는것도 님의 선택
이제 사회식으로 대해줘야 될꺼 같네요
저 친구의 마음이 딱 그정도. 님도 필요할때만 연락하는 사이로 지내시면 안되려나요
울 마눌한테 얘기해도 조심스러운지 답이없네요
아니면 이미 손절했을수도.
저라면 차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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