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AMG가 브랜드의 플래그십 로드스터인 ‘퓨어스피드 SL’에 이어 미토스 시리즈의 두 번째 주자로 ‘CLE 미토스(가칭)’를 낙점했다.
그간 4기통과 6기통 중심으로 구성되었던 CLE 라인업에 8기통 심장을 이식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출력 상승을 넘어 하이퍼카 수준의 공기역학 성능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레이스카 수준의 극단적인 공기역학 패키지
CLE 미토스의 외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압도적인 크기의 공기역학 요소들이다. 전면부에는 역대 AMG 모델 중 가장 큰 사이즈로 추정되는 파나메리카나 그릴이 장착되며, 하단에는 거대한 프런트 스플리터와 카나드가 배치되어 강력한 다운포스를 생성한다.
앞 펜더는 포르쉐 911 GT3 RS나 포드 머스탱 GTD에서 볼 수 있었던 대형 통기구가 적용됐으며, 뒷 펜더 역시 와이드 바디 스타일로 확장되어 위압적인 실루엣을 완성했다. 특히 후면에는 조절 가능한 플랩과 DRS(Duct Reduction System) 기능이 포함된 것으로 추측되는 거대한 스완 넥 스타일의 리어 윙이 탑재되어 서킷 주행 성능을 극대화했다.
| 650마력급 V8 파워트레인과 하드웨어 최적화
파워트레인은 AMG의 최신 4.0L V8 트윈 터보 엔진이 유력하다. 업계는 이 모델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대신 무게를 덜어낸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방식을 채택하거나 순수 내연기관으로만 구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예상 출력은 약 650마력 수준으로, 이는 현행 AMG GT 63의 성능을 상회하는 수치다. 또한 강력한 성능을 뒷받침하기 위해 서스펜션 시스템을 전면 재설계하고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을 장착했으며, 실내에서는 뒷좌석을 제거하는 등 대대적인 경량화 작업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 전 세계 30대 한정판으로서의 희소성과 가치
메르세데스-AMG는 이번 모델을 전 세계 단 30대만 한정 생산할 계획이다. 이는 미토스 시리즈가 지향하는 ‘극도의 희소성’과 ‘수집가들을 위한 가치’를 반영한 결과다. 메르세데스 측은 신차가 CLE의 실루엣을 유지하면서도 타협 없는 외관과 강력한 드라이브트레인을 통해 도로 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한정판 모델 외에 조금 더 대중적인 사양의 CLE 63 모델이 추가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CLE 미토스의 정식 공개는 올해 늦은 여름쯤 이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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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토센티널 (https://www.autosentin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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