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미니밴이라는 장르를 개척한 크라이슬러가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헌사를 준비했다.
2027년형 퍼시피카를 기반으로 제작된 ‘아메리카250 에디션(America250 Edition)’은 가족의 일상을 책임지는 가장 미국적인 이동수단에 국가적 자부심을 입힌 모델이다.
| 절제된 세련미로 녹여낸 성조기의 상징
이번 에디션은 자칫 과할 수 있는 애국심 테마를 영리하게 풀어냈다. 외관은 성조기의 세 가지 색상을 상징하는 전용 컬러(레드, 화이트, 블루)로 구성되며, 차체 곳곳에 정교한 성조기 데칼과 America250 전용 배지를 배치했다.
특히 전면부와 측면 그래픽에 녹아든 별 문양은 한정판만의 정체성을 드러내며, 블랙으로 마감된 20인치 포섀도우 휠은 패밀리 밴 특유의 단조로움을 탈피해 스포티한 존재감을 더한다.
| 디테일로 승부하는 프리미엄 인테리어
실내는 더욱 세심한 손길이 닿았다. 3열까지 이어지는 블랙 가죽 시트에는 선명한 루비 레드 스티치가 대비를 이루며, 1열과 2열 시트의 타공 가죽 아래로는 은은한 블루 컬러가 비치도록 설계해 성조기의 컬러 조합을 완성했다.
1열 시트백에는 성조기 그래픽이 엠보싱 처리됐고, 스티어링 휠 역시 삼색 스티치로 마감되어 운전자가 특별한 모델을 소유하고 있음을 시시각각 상기시킨다.
| 변함없는 미니밴의 정석, 실용성
화려한 수트 아래에는 퍼시피카의 강력한 무기인 '실용성'이 그대로 살아있다. 2열과 3열 시트를 바닥 아래로 완전히 접어 넣을 수 있는 크라이슬러만의 ‘스토우 앤 고(Stow ’n Go)’ 시스템은 이번 에디션에서도 핵심 가치를 지킨다.
아메리카250 에디션은 2027년형 퍼시피카 셀렉트 트림을 기반으로 하며, 전륜구동뿐만 아니라 강력한 사륜구동 사양으로도 선택할 수 있어 기상 조건에 구애받지 않는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 2,100대 한정, 소장 가치를 더하다
크라이슬러는 이 특별한 모델을 미국 내 단 2,100대만 한정 생산하여 올여름부터 인도할 예정이다. 특히 외관의 화려한 데칼이 부담스러운 고객을 위해 ‘데칼 삭제’ 옵션(495달러 차감)을 제공하는 등 실용적인 미니밴 유저들의 성향까지 배려했다.
패키지 가격은 2,995달러(약 410만 원)로 책정되어, 특별한 의미와 개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패밀리 유저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에디터 한 줄 평: "화려한 퍼포먼스 경쟁 대신 브랜드의 뿌리와 국가적 헤리티지를 연결함으로써, '미니밴 종가'로서의 자부심을 우아하게 증명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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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토센티널 (https://www.autosentin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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