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10 월에 결혼을 했어요
전 37 와이프는33 연애를 1년도 안하고 결혼을 하게 됩니다
아 이런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구나하는 확신에 결혼준비도
연애같이 즐겁게 준비했어요
그런데 결혼준비중에 와이프가 난임조짐이 있다며 아이계획이
있다면 계속 시도 하라고 의사선생님이 그러시더군요
그런데 이게 왠일? 결혼후 3개월만에.. 임신이 되었어요
약하고 작은사람이 (저희가 둘다 작아요ㅎㅎ) 임신확정 2주만에
쌍둥이 라더라구요 .. 양쪽 집안에 쌍둥이도 없을 뿐더러 생각지
도 못한 선물이 오게되서ㅜㅜ 제가 자영업을해서 시간도 못내고
혼자서도 병원도 잘 가고 쉬는 날도 없는데도 불평불만 없이
다태아 정부지원 출산휴가 이런저런 자질구레한것 까지 일하면
서도 너무 준비도 척척하고 ㅜㅜ 집에오면 잘 도와주지도 못했어
요ㅜㅜ 항상 감사하고 축복같은 사람도 만나고 쌍둥이라는 큰 선
물 받게되서 자랑좀 하구 싶어요ㅎㅎ
4개월 쌍둥이 아빠입니다..
두배이상 행복하고 네배이상 힘드네요ㅋㅋ
힘내세요 동지여~ 엄마아빠 나이도 저희랑 같으시네요..
잘때가 젤 행복합니다.. 제가 잘때요ㅋㅋ
축하드려요. ^^
건강해라 아가들아^^
가족에 행복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축복이 한번에 두개가 왓네여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기원해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또 낳고 싶네요 ㅋㅋㅋ
암것도 못하고 누워서 꼬물거릴때가 제일 이뻐요 ㅋㅋㅋ
9년된 쌍둥이 아빠가 .... ㅋ
등센서 가동ㅎㅐ서 죽겠어욤 ㅜㅜ
진~~ 짜~~ 이쁘다~~~~
아기들 보면 기분 좋아집니다
셋째가자~~~///
와이프 나이도많고 걱정이많네요.ㅠ
쓴이님 축하드려요.~~
축하드려요~~!!^^
이쁘게 키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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