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샤는 최초의 준대형 인데!!
실패한 원인은?
쏘나타의 가지치기에 애매모호한 포지션과 그랜저 2500과 차이안나는 가격인 것 같은데!ㅠ
첫단추를 잘못 끼운셈 이지만!!~ㅠㅠ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지만!~^^;
마르샤가 첫단추를 잘끼웠을 수도 있는 생각으로!!
제생각은 이렇습니다만!~^^;
30년전 마르샤를 냈을 때
쏘나타 골드를 죽임과 동시에 전자제어서스펜션, ECS 등의 사양을 죽여서 보급형 중형으로 운영하고!!
마르샤는 2500 단일 운영에!
뉴그랜저는 2500을 죽여서
3000, 3500 2가지로 운영하다가!!
3000 단일로 가면서
다이너스티는 3500 단일 운영하다가
EF는 1800, 2000, 2500 운영에
마르샤 후속의 XG는 3000 단일 운영하고!
에쿠스는 3000을 내지않고
3500, 4500 2가지 운영하여 왔다면!!
마르샤가 처음부터 성공을 거두면서!!
지금의 중형, 준대형, 대형의 질서가 정연하였을 듯 하고!
차량의 등급별 개발도 수월하였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만!!~^^;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그시절 위치는 너무나 달랐기 때문에
판매량을 위해선 뭐든 가지치기를 해서라도
라인업을 만들고 싶었을겁니다
근 십여년 되가는
어슬렁도 비슷한 맥락으로 출시했지만
HG 짜집기판이라 재미 못보고 조용히 들어갔구요
우리나라 에서 만큼은
앞으로도
준중형은 아방떼.중형은 손화타.준대형은 구랜저.
어떤차가 출시되어도 비교 기준점이 될겁니다
요새 기아가 잘나가고 현기가 아닌 기현이 되어도
사실상 같은 형제차 인데도
K시리즈 판매량만봐도..
그리고, 자동차 매니아들의 바램과 시장은 항상 판이하게 다릅니다. 배기량이 작아서 차가 느려도 어쨋든 잘 사는데, 쓸데없이 고배기량 밀다가 실패한 사례가 한 둘 인지요. 1.8 중형차 없어지는 데에도 한참 걸렸습니다. 30년 전 현대차 라인업으로 보나, 대중의 인식으로 보나, 그런 작은 배기량으로 나온 것은 옳은 선택이었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