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구축 아파트 살다보니 진짜 돌겠네요.
블박 카메라로도 안잡히고.. 벌써 아파트 주차장에서만 4번째인데 진짜 짜증나네요. 몇달 전 차량 전체 광택 싹 작업했는데 며칠전 보니까 또 뭘로 치고 갔는지 손톱만한 스크래치 서너개가 박혀있는데 먼지 쓸린 흔적을 보면
차 옆으로 지나가면서 어깨에 매고 있던 가방이나 그 외 소지품 같은걸로 긁고 간듯 합니다. 옷으로 쓸고 간 흔적이 있더라구요.. 위치가 딱 엉덩이? 허리? 팔꿈치? 그쪽으로 쓸고간....
벌써 네번째입니다.
근데 그냥 긁고간게 아니라 찍고 갔네요. 도장도 벗겨지고 찍힘도 있어서 붓펜으로 작업하고 그냥 잊을려고 했는데 미세 찍힘까지 생겨서 진짜 입에서 육두문자만 나오더군요.
덴트 맡기려면 도장이 멀쩡한 상태에서 찌그러져야 덴트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손톱으로 긁은것 처럼 스크래치가 난 상태에서 찌그러진거라 진짜 글 쓰면서도 욕나옵니다.
혹시 일산이나 김포쪽 덴트 맛집 있을까요…?
플랫 뭐라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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