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가 전체적으로 이야기 흐름이 산만하고 불친절함.
그래서 생각하면서 보고 장면하나하나 나오는 의미들을 캐치하고 그 어긋난 퍼즐이 조합될때 아 그렇구나하고 깨닫게 되면서 이야기의 전체흐름이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그런데 그런거 없이 이해력이 부족하거나 일직선 방향의 스토리 전개에 익숙하거나 그러면 좀 전체적으로 큰 내용조차 이해가 안가는 내용이 되어버리죠.
저런 이야기 전개를 많이 쓰는 외국의 경우 드라마가 전체적으로 호평이 많은 반면 국내에선 익숙하지 않아 호불호 심하게 갈리네요.
드라마를 다 봐놓고 하윤경과 이정은이 같은 사람이었는지 모르는 경우도 많은거 보면 시청하면서 뭘 보면서 시청하는 걸까 싶기도 한 감상평이 많네요.
나는 그 섹시함
라는 말을 길게 적으신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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