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다닌 회사에서 코로나때문에 권고사직당하고
나름 다른회사 알아보고 다니다가
이전에 했던 일이랑 너무 차이가 나서 5개월 하다가 골병나서 그만두고 한 보름 몸 추스리고 다시 할만한 직장 찾다가 도저히 나이 묵고 다닐만한 회사가 없네요
낼모레 50인디 ㅠ
돈 많이주고 쉬운 회사는 없음을 이제서야 깨달았네요
돈 많이주면 그만큼 혹독하게 일을 시키네요
잔업도 07시에출근해서 23시까지 한적도 있고 ㅠ
돈도 돈이지만 몸이 진짜로 박살 나네요
손목 나가고 엘보우 오고
살도 10킬로 빠지고 ,,,,
취직하고 일에 적응하기가 너무 빡시네요
면접은 많이보고 해도 나이가 있으니 마땅히 할만한게 잘 없네요 ㅠ
우찌됐던간에 우리 중장년 형님,동생들 힘내시라고 화이팅 한번 해주세요,,,,
다은주에 또 면접보러 갑니다 ,,,,
화이팅
어차피
진짜 오십되면
더 빡쎄니까요...ㅠㅠ
잘될겁니다
힘내세요
저도 그리될까 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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