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피곤해서 잠을 조금 늦게 자니깐 오늘 저녁 먹고 잠깐 누웠다 눈 떠보니 10시가 넘어 가는군요.
다행히 오늘은 비가 와서 쉬엄 쉬엄 일을해서 페이스 조절 완료 입니다.
장신 미남 형님이 저녁도 사주셨네요.
이 곳이 골짝 동네 소고기 맛집이고 대표와 뺨대기 후려 치시는분이 친분이 좀 있던데 후려 치시는분도 가끔 오신다는군요.
밥 먹으면서 형님이 저한테 많이 먹고 살 좀 찌라고 하시면서 몸무게 이 정도 되냐며 현재 제 몸무게에서 딱 10키로 올라간 제 희망 몸무게를 말씀 하시네요.
그래서 제 희망 몸무게가 그거라고 말씀 드리니 아니ㄷㄷ 그거 밖에 안 나가냐고 하시며 어깨랑 골격이 훌륭해서 그렇게 보인것 같다고 말씀 하십니다.
역시 어딜가도 발로그 뺨대기 후려치는 제 어깨가 두각을 드러냅니다.
밥 먹고 담배 하나 피면서 어떻게 머리 얘기가 나왔는데 너무 빨리 자라서 귀차니즘으로 좀 기를거라 얘기하니 지금 머리가 딱 좋다며(머리가 너무 빨리 자라서 망한 펌이 복구가 되었습니다)뒷머리가 길어서 민대풍의 샤프한 무게감이 느껴진다고 하시네요.
현재 골짝은 하루 종일 폭우가 내리고 골짝 가게 두꺼비 집 차단기는 안 내려가는데 오늘 정전이 두 번이나 되고 그렇네요.
동네 자체가 다 정전이 일어난거 같기도해서 내일 계속 발생 되는지 봐야 되겠습니다.
오늘은 시간이 늦어 골짝 가게 희소식은 내일 전해 드리겠습니다ㄷㄷ
다들 주무시고 계실텐데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국게 회원님들~
제가 시간 여건이 자게까지 방문하기는 타이트해서 한 동안 못 뵈었습니다.
이 시간에 안 주무시고 뭐하십니가.
근대 오바홀님 댓글이 달렸는데 추천이 안 달리니 서운하군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