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도 늦게 끝나고 힘들어서 입맛도 없고 비도 내리고 겸사겸사 짬뽕 한 그릇 쌔립니다.
입맛은 없는데 배는 고프고 짬뽕을 워낙 좋아해서 오랜만에 곱빼기로 먹습니다.
VIP님의 미친 기운이 터진 시점이지만 골짝 가게가 비가오면 항상 조용해지는 특성과 믹스가 되서 오늘은 차가 적당히 들어오네요.
저는 잡혀있던 차량이 추가 작업이 생겼는데 아직도 현장 정리를 못 해서 난장판이라 오늘은 꼭 정리 좀 마무리 해야겠습니다.
그 와중에 가루님 휴가 가셨는데 비가와서 기분이 안 좋으실텐데 아시다시피 원래 가루님 힘들게 하는 사람은 제가 가루 만들어 버리지만 이 타이밍이라면 더 더욱이죠.
이만 다시 일하러 갑니다.
폭우에 비 피해 없도록 잘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국게 회원님들~
오셔서 사천 탕수육 한 그릇 부탁 드립니다.
저 매운거 잘 못먹는데도 밥까지 말아먹섭니다 ㄷㄷ 개굿
짬뽕좋아하신다니 오시면 모실게여 ㄷㄷ
이 훌륭한 명작 짤에 대한 평가가 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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