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이번에는 새로운 용종은 안 나왔고 기존 식도와 위 어디 쯤 애매한 위치에 9년 전에 발견 되었던 용종도 크기도 그대로라 조직 검사만해서 결과 기다리면 됩니다.
이게 제거하다가 천공이 생길 위험성이 좀 있다고해서(9년전 대학 병원가서 진료)제거는 위험성이 생길 때하고 일단은 계속 검사를 해야합니다.
아무리 발로그 뺨대기 후려 치는 넓은 어깨와 민대풍의 목소리와 샤프한 무게감을 갖고 있더라도 입에서 냄새가 나면은 풀스윙 뺨대기 후려 맞을 때 방해가 되기에 스케일링하고 치과 치료도 좀 받았습니다.
용접 가면+드라이버로 갈퀴 만들어 착용하고 작업복 바지만 입고(벗으면 가슴도 제법 훌륭합니다)임팩질하는 제 모습을 보면 뺨대기 후려 치시는분과 옆 공장 아가씨도 반하겠지만 언제올지 모르기에 항상 착용 하기에는 너무 곤욕입니다.
설마 저 없는 오늘 하루 동안 다녀가시진 않았을 겁니다ㄷㄷ
이번에는 형이 처음으로 용종이 나와서 기름진거 하루는 먹지 말라고하는데 저 혼자 저녁 짬뽕 먹기가 좀 그럴것 같더군요.
점심 죽 먹고 짬뽕이 너무 먹고 싶어서 4시 쯤 간짬뽕 하나 쌔리고 눈 떠보니 어머니가 일마야 저녁 먹어라해서 저녁 먹고 사부작 거리니 이 시간이네요.
수 많은 국게 회원분들이 은행동 절마...저러다 몸 안 좋아져서 골로 가는거 아니냐라는 걱정의 말씀을 많이 하셔서 보고 차원에서 뻘글 남겨 봤습니다.
골짝 가게는 올라오기 전에 3대가 여기저기 뜯어 놓은 상태에 난장판인데 VIP 님의 미친 기운이 터진지라 월요일 내려가면 다른 차가 또 묶여 있을거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밀린 댓글은 발로그 뺨대기 후려치는 어깨를 위해 맨손 운동 후 씻고 와서 답글 달도록 하겠습니다.
건강이 최고이고 가장이신 분들은 가족분들 위해서라도 더욱 더 건강 잘 챙겨야 합니다.
미리 건강 검진 잘 하셔서 365일 가족분들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국게 회원님들♥
저는 쓸개용종 이상없다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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