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뿜었던 사고가 있던 차량 출고가 오늘이라 야근 쌔릴려고 백반 타왔는데 먹지도 못하고 이제 일 마무리 했네요ㄷㄷ
양털유 뿌려 놓고 예열 플러그 풀러도 부러질거 같아서 발로그 뺨대기 후려치는 넓은 어깨를 갖은 상남자로써 에라 모르 겠다하고 풀렸는데 다행히 풀렸습니다.
다음 작업자와 차주분을 위해 시즈 쌔립니다.
기존 10mm에서12mm으로 크기가 변경 되었네요.
많은 차주분들이 국산 브랜드들만 빼다가 부러지는줄 아시는데 브랜드 불문으로 빼다가 잘 부러집니다.
인젝터도 고착 되면 안되서 인젝터 전용 고착 방지제 바르고 클램프 볼트도 시즈 쌔립니다.
인젝터 고착 되서 안 빠지는 경우도 많은데 예전 벤츠 디젤 엔진들은 저 하얀 고착 방지제가 발라져 있어서 잘 빠집니다.
차주분 입장에서는 차후 작업시 빼다가 부저지면 거금 나가고 작업자 입장에서는 아뿔싸라 겸사 겸사 발라줍니다.
근대 원래는 작업시 다 지켜야하는 항목이긴 하지만 대부분 안 지키죠.
어차피 늦은거 기름 때 범벅 되어 있는 장비 수입 쌔립니다.
나중에 하려면 귀찮고 항상 모든 장비는 깨끗해야 좋더군요.
vip 님이 기부해주실 스냅온 공구통도 평생 깨끗히 사용 하겠습니다*_*
차량 출고 시키고 드디어 저녁 쌔립니다.
어제 오늘 진짜 디질뻔 했네요.
다행히 대표 선배분이 작업 내용은 대만족하고 가셨습니다.
기운 좀 나게 하루 빨리 풀스윙 뺨대기 한대 후려 맞고 싶네요.
화끈한 불금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국게 회원님들♥
시즈탱크 정비하셨시유??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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