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경기 외각에 살고있습니다
회사사람들이 다들 애들커갈텐데 가까운 용인쪽으로 라도 이사를 하라고 합니다
애들 교육때문에 거기 못산다고...
큰도시가면 학원이 많아서 애들교육이 잘되는건가요?
저는 지금살고있는곳이 집값도 저렴해서 대출없이 집샀고 사고싶은거 하고싶은거 다하고 그나마 여유있게 살고있습니다 차도 타고싶은차 타고 애들사고싶은거 왠만하면 다해주구요 저는 이런생활이좋은데 남들은 다들 거기서 애들 교육은 어떻게 시킬꺼냐고 하네요
회사사람들 대부분 서울, 큰경기권에 살고있습니다 다들 몇억씩 대출이있고 대출금갚느라 아끼고 여유없이살아요 거기에 비싼학원을보내니 매달 간당간당 마이너스 생활하는 사람도 있구요
그래도 집값이 오르니 돈벌고있다고 합니다
그집을 팔고 외각쪽으로가야 진짜 돈을번거지 사람욕심상 집값많이오르면 팔고 더빚내서 서울쪽으로가지 절대아래로는 안내려갈텐데말이죠
진짜 애들교육때문에 도심지로 가야할까요? 어떤게 정답일까요? 그리고 애들 공부머리도 유전이 크다고생각도 들고 아직 애들이 어리니 교육에 대해 크게 생각한적이 없습니다
전 방배동 살고
현재 애들 반포로 교육 보내고 있어요
6살 큰애도 지금은 좀 빠르다 싶었는데
같은반 클래스 애들은 영어 수학 국어 다 하는 중이에요
왜 대치동 학원에 구리 남양주 애들이 오는지 감이 잡힐거에요
오히려 대출 생기는게 더 비효율적이고 안 좋다고 생각해요
의지를 꺾으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전 대충 이러케 키우고 있어서........;;
다음 횽아 나와주세여~~~@_@;;;;
(BGM~♬ 빠바밤 빠밤 두둥탁♬)
여윽시 존스홉킨스대 나온 횽아라 영어쓰는거보소...@@;;
케이스바이 케이스겠지만 아이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부모가 얼마만큼 케어해줬느냐의 차이 아닐까요?
아이의 성장 방향을 정하셨다면 그 방향에 아이가 원하는 방향을 위한 도움만 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될넘들은 다 됩니다
대신 시야를 넓히게 해주시면 될듯요
그만큼의 내공은 언제고 빛을 발할 테니요.
공부 잘하는 동네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은 셀 수 없고요
양육자가 잘 판단하고 소신껏 하시면서 아이들과
끈임 없이 대화하고 원하는 삶을 응원하심이~
삶은 너무 다양하니까 정답이 없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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