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꼴짝에서 치고 나왔는데
갑자기 다시방에 붙여논 온도계가 삑삑대서
보니.... 50도를 찍더군요
라디오에선 체고기온 30도라 카던데, 다시방이니 열 많이 받았을낍니다
당나라제 온도계는 50에서 더 안올라가더구만요;;;;
구미 지나니 덥긴 더워서 첫 에어컨을 개시 했읍니다.
역시 에바클히닝을 해서리 약간 쿰쿰한 냄시 처음에 난거 빼곤
쾌젹하게 가동되어 체감마력이 3마략 상승 했읍니다!!!
김천 도착해가 일 보고 시청옆에 잠봉 한사발 뭇는데
그냥 한까 때우려 대충 들어가서 기대 전혀 안했는데
꽤 맛있어서 체감마력이 더욱 상승했습니다. 복성루 스탈에 요즘 보기드문 국산 살오징어와 되지고기 육수
다시 꼴짝에 겨 들어와서 쳐 자다 오늘 아침엔 추워서 일찍 깼습니다 ;;;;
뭔 아침온도가 9도여 ㄷㄷㄷㄷㄷ
하긴.... 이 동네는 6월말에도 3도찍을때 있어서 놀랍진 않습니다.
1줄요약: 에어컨 개시
꼴짝 동해반점도 꽤 맛좋은데 역시 도시맛도 괜찮더군요
ㅎ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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