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7 프리미에르 눈이 가는 매물 하나가 있어서 유심히 보고 있는데 찾아보니 INS 700 고질병이 유명한 듯 하네요.
이게 아예 먹통되면 네비랑 오디오 공조 전체가 맛 간다고 하는데... 고장나면 수리 안하고 그냥 탈 수는 없는 건가요? 100만 원대 가격으로 가져오면 돈 들여 수리하기도 애매하니까요. 공조 컨트롤이 불가능해서 어려우려나...
가져와서 먹통되면 폐차할 생각으로 가야할까요 ㅋㅋㅋ
저 연식에 내비가 있어도 업데이트 끊긴지는 한참됐을 거고 어차피 폰 내비 애용해서 순정 내비는 있든 없든 상관 안하는데 오디오랑 공조가 같이 사요나라 한다길래 고민입니다.
다른 건 다 맘에 드는데 이거 하나가 걸리네요 흠.
이 문제가 차 얼마 안됐을 당시에도 고질병이라 이거만 전문으로 취급하는 곳을 가보면 순정 INS700이 맛탱이 가기 전에 미리 바꾼 양품 중고가 산더미처럼 쌓여있어서 저는 중고품으로 교체해서 해결을 하기는 했었습니다. 문제는 이제 세월이 많이 흘러 이런거 전문점이 있기는 하며, 설령 중고품이 있더라도 상태를 장담할 수 없는 지경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미 본문에 답을 적어두셨지만 SM7 가격대면 그냥 맛 보다가 뭐 고장나면 시원하게 갖다 버리는 것이 상책으로 생각 됩니다. 제 차도 지인이 사가서 소식을 계속 들어왔는데 작년에 결국 폐차 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혹시 먹통되면 순정 핸즈프리 블루투스 말고 AUX를 이용한 블루투스 동글 사용도 불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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