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鵬逆風飛 生魚逆水泳
(대붕역풍비 생어역수영)
큰 새는 바람을 거슬러 날고,
살아 있는 물고기는 물살을 거슬러 오른다"
장자1편 <소요유(逍遙遊)>에 나오는 문구인데 김구 선생과 노무현 전 대통령도 평생 좌우명 으로 삼은 고사성어이다.
바람과 물결에 휩쓸리기 보다는 바람과 물결을 헤쳐나가는 불굴의 정신력을 발휘하고 도전과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코로나 19와 전면전을 치루고 있는 요즘,
국가적 위기상황이지만 온 국민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자는 의미에서 힘이되는 좋은 글 되새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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