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몇가지 정비를 진행했는데, 정비후에 주행질감이 달라져서 관련해서 잘 아시는분 의견좀 여쭙겠습니다..!
12년식 아반떼 MD 이구요,
이번주 월요일에 엔진오일 교환하려 갔다가 몇가지 정비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블루헨즈에 갔더니 수리 대기중인 차량이 많아서 동네 정비소에 갔었는데,
정비하시는분이 뭔가 믿음직스럽지 못한 느낌이었는데 정비후에 주행질감도 이상하게 바껴서 기분이 좋지 않네요..
정비내역은,
1. 엔진오일 교환
2. 점화코일, 점화플러그 교환
3. 뒷바퀴 브레이크 라이닝 교환 (타이어 공기압 체크하면서 확인해보시더니 교체 권장하셔서 교체진행)
주행질감이 달라진 부분은, 뭔가 주행할 때 뭔가 바퀴에 저항이 걸리는 느낌입니다.
굳이 비유하자면 아주 약하게 사이드 브레이크가 걸려있는 듯한 느낌????
그래서 그런지 연비도 좀 안좋아진것 같구요.(아직 주행을 많이 안해서 조금더 확인해봐야하긴 합니다.)
엔진오일 교환, 점화코일/플러그는 관련 없을 것 같고
혹시 브레이크 라이닝 교체하고 셋팅 잘못했을 때 저런 느낌이 느껴질 수 있나요???
뭔가 운전할때마다 경쾌하게 나가는게 아니라 뒤에서 누가 잡아당기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들어서 느낌이 이상하네요...
정비 관해서 잘 아시는분 답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ㅜㅜ!
따끈따끈하다면 브레이크 문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게 아니면 오일 점도를 너무 높은것을 사용했거나 오일량이 정량보다 많아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오일과잉주입..
오일 과잉주입이 맞는것 같습니다.
이 경우면 정비소가서 다시 맞춰달라고 해야하는거죠?? 차가 굼뜨고 연비도 안좋고 스트레스네요. 정비소 갈 시간도 없는데 ㅜㅜ
보통 기본적으로 잔유 석션해주고 레벨링도 잘 맞춰주죠.얼굴 익을정도면 기타 서비스 엔진룸 크리닝 흡기 크리닝 실내아로마 코팅 같은 간단한거 해줍니다.
오일 선택도 범위가 넓습니다.매장에 비치된 여러 합성유중에서 골라서 넣을수 있고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가면 공임만 받고 교체도 해주고요.
평좋은곳 잘찾아가시면 만족도가 높습니다.
차운행하면서 보통은 오일같은 간단한 소모품교체하는곳 타이어 교체하는곳 그외경정비 잘하는곳 판금수리 잘하는곳 같이 섹션별로 몇곳 나누어서 단골집 만들어두면 카라이프가 편리합니다.
무성의한 일반 카센터는 레벨링없이 잔유 다 안빼고 감으로 넣어서 보통 F선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기압도 평상시 주입보다 훨씬높게 주입하더군요.
심지어는 기름장갑 끼고 실내 만져서 기름자국 남기기도 하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