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사진첩 정리하다가 올해 85세 되신 할아버지 차를 7월에 찍어둔게 있어서 보니..
나이가 드실수록 차가 이리 저리 성한곳이 없어지는게 체감이 되어 서글프네요
이 차도 2009년 첫 만남 당시에는 진주색의 광나는 새 가스차였는데... 세월이 참 무성합니다.
할아버지도 나이가 많이 드시고 차도 이제 33만키로 가까이 타니 다 세월의 흔적만 느껴지네요..
운전 그만하시게 되는 날 까지 그저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다니셨으면 좋겠슴다..*_*
이따 시골집에 안부전화나 해봐야겠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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