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많이 변했고 줄임말 및 신조어들이 많이 생겼다곤 하나..... 아니 방송 자막이서도 "무적권"이 뭔가...
10대 아이들 무적권이라고 알고 무적권이라고 쓰고 다니고 그게 신조어인지 모르고 올바른거라 생각하고 쓰고 다니니....세종대왕님이 울겠네....
조카녀석이 무적권이라고 하길래
물었더니..."삼촌, 무적권 무적권이야~ 할때 그거에요! 그것도 모르세요?" 이러길래 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혼냈더니 형수님이 애가 그럴수도 있죠~ 이러네요?
그게 본인 자식이 무식하다고 알리는건지...본인이 무식하다 알리는 멘트인지는 모르겠는데...참....
세상이 참...무식해져간다 점점...
국어교육 전공자이고..
신조어는 신조어대로 대중이 쓰는대로 받아들이심이 맞는 것 같아용~
방송에서 맞춤법을 그랬다는 건 좀 뜨아하지만..
모든 사람이 한글 맞춤법 대해 크게 생각하지 않고 저도 매체 등에서 그런 오류들을 발견합니다.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잠시 말씀드렸습니다.
본문의 상황에서는 무조건을 무적권이라고 한건지 아닌지를 인지하는지 확인을 하는게 요즘엔 중요한거 같더라고여.....
그래서 요즘쓰는 유행어나 줄임말 알아두려고 해여.....
2. 사회성
3. 자의성
4. 창조성
5. 분절성
6. 필연성
7. 반복성
8. 규칙성
사랑은 움직이는 것이듯 언어도 변합니다.
다만 이 성격들의 비중이 변하는 기간은 시간이 꽤 긴편이져. 과거에 비해 사회가 변하는 속도가 빨라짐에 그 시간이 짧아지긴 했지만여.
못 알아 먹는 니가 꼰대다. 뭐 이런.
어리다는 슬기롭지 못하다, 어리석다는 뜻이었고
이게 후대에 와서 어리석다의 의미가 퇴색하고
나이가 어리다로 정착했다합니다
그거랑 비슷한 선상에 있는것 아닐까요
물론 올바른 교육이 필요하긴합니다만
혼낼 필요까진 없다 생각합니다
하기사 예전에 국립국어원이 좀 심했지.
짜장면을 짜장면이라 못 부르게 하고.
대신 공공장소에선 너희들끼리 쓰는 은어나 욕은 삼가하라고 합니다
카톡 주고받을때 딸이 요즘 신조어 갈켜주며 대화하니 전 좋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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