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전에 혼자 끄적여 봅니다...이곳에는 맞지않지만 지금 순위에 올라있어 주절대봅니다.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란 말이 원래 있던 말인지....찾아보니 둘다 의미 있는 말이네요....
부모와 애기들을 많이 볼수 있는 곳(?)에서 일을 합니다. 저도 자식이 있는데 (3살) 가끔 깜짝깜짝 놀랍니다.
가끔 저랑 똑같은 행동을 해요...ㅋㅋㅋ.....습관같은거...... 일부러 보여주거나 가르칠려는게 아닌데 저의 습관을 따라
하더라구요......하물며 의도된 말이나 행동은 얼마나 배우겠습니까..... 저도 그냥 남들처럼 평범하게 아이를 대해야 겠다고
생각했었지만 그래도 너무 무책임할까싶어 책들을 조금 읽어봤는데..... 정말 도움이 되더군요.....내가 갖고 있는 생각이
최선이 아니라는것을 알게되었을때 적잖이 놀랐고,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가끔 다른 가정을 보면 엄마나 짜증난다고
아이한테 함부로 합니다...감정내키는대로..... 물론 아이한테 그러고나면 후회되죠.... 하지만 아이는 이미 상처입은후라는거..
tv에도 항상 나오지만 불안한 아이곁엔 원인이 되는 부모가 있다는거.....이건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사람들이 항상 간과하죠...
삶이 너무 힘들어서....퇴근후 집에오면 피곤하니까..... 그 피로는 왜 생기는겁니까.... 좀더 나은 환경에서 아이를 키우고
싶은 생각으로 열심히 일하는거 아닌가요..... 여유가 없으니 아이의 말을 못들어주죠.... 내가 피곤하고 힘드니 남을
배려하지 못하게되잖아요..... 아이에게 함부로 대하는 부모들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부모한테 받았던 똑같은 모습을
그렇게되고 싶지않았던 모습들을 똑같이 자기 자식에게 대물림을 해주죠..... 그게 몸에 베어있으니 당연히 그렇게 행동
하게되는거죠.....자연스럽게..... 에구....괜히 글이 길어지는데요 한가지 하고싶은 얘긴 정말 자식은 부모를 닮습니다.
그것도 똑!같!이!!! 지금 자식의 모습이 바로 부모에요.... 그런 자식이 부모가 심하게 야단치면 그동안 그런모습을 보아왔던
아이는 무슨 생각이 들까요.... 조금 비약적인 얘기긴 한데.......
아이와 많은 대화를 나눠주세요..... 전문지식없더라도, 거창한 교육철학이 없더라도.... 조금만 시간을 내서 아이의 애기를
듣고 말을 해주세요..... 정말 도움이 됩니다.....
자식은 부모의 모습입니다..........
알만 합니다. 이런애들 욕찌거리 뱉어 내는거
보니 그집 부모들도 말끝마다 욕입니다.
애들 앞에선 말과 행동슨 좋은 모습을 보여야죠 애들에게 폭력을 행사 하면 이 애들 역시
폭력적으로 행사 합니다. 그러니 애들 위해서
올바른 행동을 해야겠죠 운전도 마찬가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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