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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휴가를 맞이하여 진에어 772로 홍콩을 다녀왔습니다.
처음 가 본 홍콩은 매력 그 자체였습니다.
거리를 걷고 있으면 홍콩영화 속 느낌이 그대로 전달되더군요.
침사추이, 센트럴 야경은 말할거도 없고요.
분명 수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이유가 있더군요.
그리고 한국보다 덜 덥습니다;;;
두번째 772와 여행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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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도시 모습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대신 로컬음식점이나 택시는 영어가 거의 되질 않아 약간 힘들었습니다.
밤에는 선선한가요?
습하긴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돌아다니다 죽을 것 같단 느낌은 없었습니다.
밤바다는 제법 시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전에 8월중순에 갔다가 더운것보다 습해서 가만히 있으면 미치겠던다라구요...
배까고 부채질하는 이유를 알겠더이다
공공시설이나 음식점 냉방능력은 세계최고수준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ㅋㅋ
걷다가 덥고 힘들면 카페가서 조금 쉬고..반복했죠.
여행하면서 불편한 감정은 없었습니다.
경험상 가장 무질서한곳은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가모공항이었습니다.
그냥 사우나 속에 있는 거 같아서 두번 다시는 가고 싶지 않더라구요
여기 어떻게 사람이 사나...
근데 요새 한국이 그러네 ㅋㅋㅋ
발길 닿는데로 아침부터 밤까지 열심히 다녔습니다.
아쉽게도 빅토리아 피크 트램은 해질무렵 갔는데 대기가 어마어마해서 포기했네요.
영국령에서 중국령으로 바뀌고 나서 별로인거 같아요
경유시간체크 못하고있다 끝에서 끝까지 뛰었던
기억이 ㅎ벌써 8년전 됐네요
영수증 같은 걸 대신 주더군요.
좀 섭섭했음.
새벽도착인데도 입국하는데 두시간 가까이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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