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우선 진상 썰은.. 제가 아는 친한 동생이 작성해준것을 미리 알립니다. ㅋ

시작 하겠습니다 

에피소드1

아주머니가 경차를 타고 주유를함

그리고나서 출발을 함

몇분뒤 전화가 옴

나: 네 감사합니다 XX주유소 입니다

손님:여보세요!? 나 방금 3만원 주유하고 갔는데요! (이미 빡쳐있음)

나: 네. 무슨일이시죠?

손님: 주유를 했으면 뚜껑을 닫아줘야지 왜 안닫아줘요?

나: 손님, 손님께서 주유하시지 않았어요?

손님:네! 제가 했어요! 거기 셀프 아니에요?( 아직도 감을 못잡고 계속 빡쳐있음)

나:네 셀프 주유소 맞는데 손님이 주유하셨으면 손님이 닫으셔야 되는거 아닌가요?

손님:아 그러네요 알겠어요 (당당하게 전화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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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2

아주머니께서 주유를 하심

셀프 기계에서 "카드를 빼주세요" "카드를 빼주세요" 3회정도 안내 멘트가 나옴

나는 손님이 영수증 보고있길래 영수증 확인후 카드를 빼겠거니 함

손님: 저기요!(화나있음)

나:네?

손님: 카드 안주실거에요??(화내면서 따짐)

나: 카드 저한테 주셨나요?

손님:기계에다가 꽂았어요!

나: 기계에서 빼셔야지 저한테 카드를 왜 달라고 화내세요?

손님:아 그러네요 (자기가 황당해 하더니 카드빼고 그냥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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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3

중국인 손님이 옴

직원들 중 아이폰 쓰는 사람이 없어서 아이폰 충전 잭이 없음

중국인 손님:저기요!

나: 예~~

중국인 손님: 혹시 아이폰 충전하는거 있어요?

나: 아. 죄송합니다 저희 직원들중 아이폰 쓰는 사람이 없어서 아이폰 잭은 없어요

중국인 손님: 핸드폰 꺼졌는데 저는 집 어떻게 찾아가요?( 나한테 막 따짐,그러자 딜 을 시작함)

중국인 손님: 아이폰잭 구해주면 5만원 주유해줄테니까 아이폰 잭좀 구해줘요

나: 아니..주유는 안하셔도 되구요 없는걸 제가 구할수가 없어요..

중국인 손님: 뭐 이런 주유소가 다있어? (황당해 하며 감)

                                대략 10분 후 다시 들어옴

중국인 손님:아니 저 앞에 주유소들은 왜 1~30원씩 더 비싸? 그냥 여기서 넣을게요 5만원이요

나는 생각함 "집가는 길은 모르면서 주유소로 돌아오는 길은 존나 잘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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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듣다 보면 기가 막힙니다  전 구란줄 알았는데 주유할겸

동생 있는 주유소 몇번 가는데 주유하고 이야기 하다 보면 거짓말이 아닌것을 알게 됩니다...

가장 최근에 있던 제가 직접 본것은 

한 시티100 오토바이가 들어옴 

주유 하기 위해 셋팅 및 결제 다 끝냄 

근데 시티 주유구를 안열음 주유구 열기 위해 주유기를 내려놓음

주유구 연다음에 다시 주유기 들음  (주유기 다시 내려놓으면 마감처리됨)

이거 왜 기름 안나오냐고 따짐.

이것 말고도 되게 많다고 하는데 들은것만 정리 했습니다.  

반응 좋으면.. 추가로 더 올리겠습니다!   

세상은 넓고 돌 + I  는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