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선배님들에게 조언 얻고자 이렇게 글을 작성합니다.
저는 30대 초반인데, 좋아하는 여자는 20대 후반입니다.
5살 나이 차이 나고 같은 직장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은 지역이 따로 떨어져서 차로 1시간 10분 거리에 있는 곳에 있습니다.
2년 간 같은 지점에서 근무를 하였고 저는 얘를 좋아하고
얘도 저한테 마음은 없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고백하기 전에 얘가 저에게 차 없으면 자기는 연애를 못한다고 하더군요.
그 이후로 저보고 계속 차를 사라고 합니다.
사실 남자인 저의 입장에선 조건을 걸고 넘어져서, 나중에 차 사서 태우고 다니면
또 집 사라 할테고...그렇게 또 계속 조건을 걸지 않을까 싶고...
친한 여사친들은 마음이 있으니 저랑 같이 놀러 다니고 싶어 그런거라 하는데...
다른 남자, 여자 관점에선 어떤지 궁금합니다.
답변 달아주실 때 성별 표기 해주시면 의견 참고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돈은 그대가 내보라하세요...
멘토님 말이 맞는듯요
결혼할 상대가 아니면 님 실속을 차리시는게 좋을거같아요
그 연예인 누구더라...김희선??
그 분도 5분인가...그 이상걷는거 싫어해서
남편이 항상 차로태워줬다던디ㅎㅎ
내가 여자라도 차없는 남자는 좀 그럴거 같네요
내차를 운전못하는 상황되니 여자친구 차없고 운전못하는 상황이 불편하고 짜증나더군요ㅋ
도심이든 다른지역이든 상관없이 차없으면 불편합니다
특히 전남자친구가 차가있던 경우라면 더욱더요
허영심때문도 아니고 그냥 진짜 편리함
때문일거 같은데..이런말 오가고 그런거 자체가 불편해서 저라면 그냥 그남자랑 안만날듯요. 솔직히 차없고 바로 옆동네살아도
어디가려면 불편한데 1시간 넘는데
차도없으면 만나기전부터 지치고
특히 여름에 땀범벅에...
여자들 생각보다 체력약해요.진심요..
그리고 그날이라도 되면 ㅎㄷㄷㄷ
님이 걷는거 좋아하고 차사는게 부담되면 비슷한분
만나는게 좋을듯요.
그여자분은 차있는사람 만나구요.
그얘길 전제로 한다는거 자체가
차없는게 진짜 싫은거예요.
님은 여자사람친구들이 차있어서
잘태워주니 필요할때 별로 어려움없으셔서 그런생각하실순 있지만요..
강요는 아니라고봐요
차 있냐~? 합니다~?
있으면 다음 대화를 이어갈 수 있어요
중고라도 사면 되잖아요
여자가 덥고 추운데 걸어다녀야 돼요?
구두가 힘들어요
힘들게 꾸몄는데 스타일 망가져요
차는 남자 라이프의 기본중 기본인데
집까지 나가는건 오바구요
맘이 좋은 남자라면 편히 모시려 차부터 사겠네
그분도 맘이 있어 그러니 님차니까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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