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랑 놀아주려고 분무기에 물채워서 밖에 나갔다가
물다써서 집들어가서 다시 충전하고 나왔더니...
할머님이 쓰러져 계신거에요?
분명 들어가기전엔 없었는데 나오니 계셔서
애기 들처안고 바로 뛰어가서 할머니 의식 있으신지
불러봤는데 호흡은 있으신것 같고
머리뒤쪽을 손으로 감싸고 계시더라구요.
의식은 없으시고....
응급처치 자격증이 있지만 아이가 있어 차마
조치까진 못취하고 바로 119 신고해서
어디어디고 어떤 증상이 있고 의식없고 호흡은 있다. 빨리 와달라 신고했어요.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보기만 하고 그냥 지나가기만 하네요....아무리 코로나때문이라지만 너무 무심한 세상인거 같아요.
저 잘한것 맞죠?
감사합니다.
추천드리고갑니다
닉네임이 또 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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