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일이 있어 논현동에 갔다가 이상한 사람을 목격햇네요.
아시다시피 강남구청역에서 도산공원 가는 길은 한적한 주택가에 좁은 골목이 많죠.
주변에 간혹 사무실들과 웨딩업체, 조그만 술집들도 있는데요. 연두색(?) 오프로드용으로 튜닝된 거대한 허머 한대가
좁은 골목길을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차가 워낙 큰데다가 튜닝까지 되어있어 지나가는 사람들은 당연히 위압감을 느끼는듯 했고...
왜 그러고 있었을까요? 이유는 알수없습니다만 혹시 차자랑이 하고 싶었던 것인가...
만일 그렇다면 좋은 차이긴 하지만 때와 장소는 가려가며 차부심을 표현하는게 어떤가 싶습니다.
사진이 없어 아쉽네요.
Определено ви казах да се извините, но не го направихте.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