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랑 비슷…아이오닉5 롱레인지 주행거리 상온 '405㎞'
기사입력 2021.04.08. 오전 8:23 기사원문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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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강준 기자][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17일 서울 용산구 아이오닉 5 스퀘어에서 아이오닉 5가 공개되고 있다. 2021.03.19. myjs@newsis.com
현대차의 첫 전용기차인 아이오닉5 롱레인지 후륜모델(RWD)의 최대 주행가능 거리가 405㎞로 발표됐다. 이는 20인치 휠을 장착한 트림의 기준이다. 기존에 현대차가 발표했던 최대 주행가능거리 429㎞는 이보다 더 작은 19인치 휠을 선택한 차량의 기록이다.
8일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따르면 아이오닉5 '롱레인지 후륜구동 프레스티지' 트림의 1회 충전시 최대 주행거리가 상온에서는 405㎞, 영하 6.7도 이하 기준 저온 주행거리는 354㎞다.
장착된 배터리는 72.6kWh, 최고 속도 출력은 시속 185㎞다. 정부가 지급하는 국고보조금은 제일 높은 800만원으로 산정됐다. 경쟁모델인 테슬라 모델3 롱레인지는 750만원, 모델Y 롱레인지는 375만원이다.
/사진제공=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기존 현대차가 발표한 최대 주행가능거리 429㎞보다 더 적다. 이 수치는 아이오닉5의 가장 낮은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의 19인치 휠 기준이다. 통상적으로 휠의 크기가 커질 수록 주행성능이 좋아지는 대신 연비·전비는 떨어진다.
최대 주행가능거리 405㎞는 사실상 기존 현대차의 전기차 코나EV와 비슷하고 쉐보레 전기차 볼트 EV보다는 다소 낮은 수치다. 코나EV 기본형 프리미엄 트림은 상온 주행거리가 405.6㎞, 볼트EV는 414㎞다.
사륜구동은 차량 무게가 무거워져 연비가 낮아지는 걸 고려하면 주행가능 거리는 더 짧아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현대차 스위스 법인은 롱 레인지 사륜구동 모델의 유럽 기준(WLTP) 주행거리가 430㎞라고 밝힌 바 있다. 유럽과 국내 주행거리가 15%가량 차이나는 점을 감안하면, 국내에서는 300㎞대에 그칠 가능성도 있다.
아이오닉5에 엇갈린 반응…"전기차는 주행거리가 제일 중요한데 실망스럽다" vs "배터리 안정성 위해 보수적으로 접근한 것"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현대자동차가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를 공개했다. 현대자동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이 처음으로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적용돼 1회 충전으로 450km를 주행할 수 있는 등 최신 신기술로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은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현대자동차 원효로 사옥에 전시된 아이오닉5에서 일반 전기제품을 연결해 시연하는 모습. 2021.3.19/뉴스1
400㎞ 초반대의 주행가능거리가 발표되자 반응은 엇갈린다. 우선 코나EV에 비해 굉장히 진일보했지만 전기차에서 가장 중요한 주행거리 측면에서 발전이 없었다는 지적이다. 테슬라가 단차, 사후 수리(A/S) 등 문제가 나와도 주행거리가 경쟁모델에 비해 압도적으로 길기 때문에 전기차 시장을 선점할 수 있었다.
반면 현대차가 의도적으로 주행가능 거리를 보수적으로 낮게 측정했을 것이란 반박도 있다. 배터리 화재로 코나EV를 리콜한 데에 관한 '트라우마'가 남아있어 주행거리를 의도적으로 낮추고 '배터리 안정성'을 더 키웠을 것이란 설명이다.
단순히 비교해봐도 72kWh 배터리를 쓰는 모델3 롱레인지는 주행거리가 500㎞에 근접하지만 오히려 더 용량이 큰 72.6kWh 배터리를 쓰는 아이오닉5 주행거리는 100㎞ 이상 짧다는 점도 이같은 주장을 뒷받침해준다.
전기차에 들어가는 고전압 배터리는 사용 용량의 최대치를 쓸수록 안정성이 낮아져 '화재' 등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게다가 아이오닉5에는 전기차 배터리에서 직접 220V 전기를 뽑아쓸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탑재해 코나EV보다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시나리오가 더 많다.
완성차업계 관계자는 "코나EV 화재 등으로 전기차 분야에서 이미 큰 이미지 타격을 입었던 현대차로서는 최대한 보수적으로 제품을 개발하려 했을 것"이라며 "주행거리가 짧다는 비판을 감수하고 배터리 화재 이슈에서 자유롭기 위해 전략적으로 선택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강준 기자 Gjlee1013@mt.co.kr
뭐 테슬라랑 경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로백은 4륜 기준 발표 주행거리는 2륜으로 발표 가격은 깡통으로 발표...ㅋㅋㅋㅋㅋ
결국 제일 주행거리 길게 나오는 깡통 2륜이 405km ㅋㅋㅋㅋㅋ
(ㅆㅂ 양심도 없는지 트림이름이 롱레인지레...ㅋㅋ 트림명도 배끼나...LONG 아니고 WRONG 인듯...ㅋㅋ )
ㅆㅂ 겨울에 히터 틀면 강원도도 못가겠네....ㅋㅋㅋㅋ
참고로 테슬라는 4륜 380마력급 롱레인지 20인치 휠 풀옵차량이 511KM 인증통과
2륜 스탠다드레인지가 360KM 대인데...
지금 아이오닉 계약자들 통수 맞았다고 부랴부랴 테슬라로 다 넘어가네..ㅋㅋㅋ
역시 흉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개망이네 ㅋㅋ 서울부산 편도는 가야 될꺼 아니냐 V2L은 고사하고 비상발전기 트렁크에 가지고 다녀야할 판 ㅋㅋ
이딴 차로 그런 허세광고 했다니 기가차네 ㅋㅋㅋ 난 당엲 500KM 나오는줄..ㅋㅋㅋㅋ
개망이네 ㅋㅋ 서울부산 편도는 가야 될꺼 아니냐 V2L은 고사하고 비상발전기 트렁크에 가지고 다녀야할 판 ㅋㅋ
이딴 차로 그런 허세광고 했다니 기가차네 ㅋㅋㅋ 난 당엲 500KM 나오는줄..ㅋㅋㅋㅋ
500km 가능은 하겠네 60~70km/h로 정속주행하면 ㅋㅋㅋ
한심하네
지금 리콜한다고 허리가 휘는대
프리미엄 제네시스까지 북미에서 불쇼런칭해서
화이어프리미엄으로 핫한대
통합전자제어 oTA두 없는 깡통때기가 주행거리까지 저러니
국내 기레기들 wtp500km로 사기기사 엄청 흘리더니
wtp두 500 안나오구 이런게 사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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