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전인 1960년 2월 28일, 이승만 정권의 독재에 항거하며 대구에서 시작한 학생민주의거, 4월 11일 김주열 열사께서 마산 앞바다에 떠오르며 시작된 마산민주의거는 고대생들의 4.18에 이어 4.19혁명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독재에 맞서 누구보다 민주화를 갈망하고 피를 흘리기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이들이 대구를 비롯한 영남 지역 사람들이었던데 오늘날 적지않은 국민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는 현실이 정말 안타깝네요...
역사를 한 번 되짚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두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잘못 생각하고 계신 대구를 비롯한 영남 분들은 정신을 차리셨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도에 살고 있는 한 국민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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