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달리는 거랑 상관 없고 동호회에서도 관심 없는 부면이 신쿠스(이큐 전 신쿠스라 부르기 뭐 한 차 아실 겁니다)에 하체 튜닝 입니다
할배들이 타는 차라,,그러려니 하고 타더군요
근데 저는 아직 은 아저씨라 승차감 위주의 셋팅과 달릴 때 뒤가 살랑 거리는 거 불만 이었습니다
신쿠스는 하체가 정말 젊은 사람들 좋아할 만한 하체 아닙니다
그래서 룩손에서 앞 뒤 언더바 두 개 ,,그리고 리어 스테빌 하나 우레탄 부싱 뒤에만 스테빌 쪽에 달았습니다
결과는...아주 아주 만족 스럽진 않더라도
이제 30대가 타도 나쁘지 않을 승차감이 나오네요
뒤는 확실히 잡아 주고 코너 어라? 소리가 나올 정도로 기분 좋게 넘어 갑니다
단점은 살짝 튀네요 기분 나쁘게 턱턱 거리는 게 아니라 살짝 그런 느낌이 납니다
고속도로 항속 주행에는 아주 아주 만족 스럽고 길이 좋지 않은 저속 길에선 달기 전 보다 충격이 조금 더 있습니다
근데 뒤가 살랑 거리는 게 쇼바를 신품으로 갈아도 해결이 안되서 스트레스 였는데 그게 해결 되니 현제로선 장점이 훨 많네요
암튼 한 50만원 전 후에 돈이 들었는데,,,하체 불만 80%가 사라집니다
뒤에 탄 지인은 독일차? 느낌이 살짝 난다고 합니다
에스나 7시리즈는 앉아만 보고 실제 안타 봐서 모르겠으나 50만원에 독일차 흉네가 내 진다면 나쁘지 않네요
현제로선 단점이 안보이고 묵직하고 뒤가 덜 털려 매우 만족 스럽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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