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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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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중위 2 Sarsche911 19.04.04 14:53 답글 신고
    제가 느낀 모든걸 설명 해드리겠습니다
    일단 아픕니다
    무진장 아픕니다
    우선 수술대에 올라갑니다
    배쪽에 칸막이 천이 설치됩니다
    바지와 팬티는 무릎까지 내립니다
    엉덩이 밑엔 기저귀를 깔아줍니다
    남자간호사가 쫄지 말라합니다
    쫄면 부랄이 쪼그라들어 수술에 방해가 된답니다
    그런데 안쫄수가 없습니다
    맞짱뜨기 직전의 심장박동수처럼
    심장이 쿵쾅쿵쾅 뜁니다
    그럼 남자간호사가 쫄지말라며 부랄을 마사지 합니다
    수치스럽습니다 짜증나고 긴장됩니다
    시술에 방해가 없도록 털도 밉니다
    수치스럽습니다
    그러고 준비가 되면 의사가 옵니다
    부랄에 정관을 끄집어낼 구멍을 냅니다
    송곳으로 쑤시는지 아픕니다
    그리고 정관을 당깁니다
    당길때 똥꼬쪽과 아랫배가 동시에 땡깁니다
    아픕니다. 비명을 질렀습니다
    마취가 덜 된것같다며 추가마취를 합니다
    끄집어낸 정관을 자르고 묶고 지집니다
    그리고 정관을 부랄로 넣습니다
    반대쪽 정관을 끄집어 냅니다
    또다시 아픕니다 정말 아픕니다
    다시 자르고 묶고 지집니다
    부랄을 당기면 정관이 쏙 들어갑니다

    그상태로 솜과 붕대를대고 반창고질을 합니다

    아랫배가 계속 땡깁니다
    아프고 불쾌합니다
    2일간 샤워도 금지입니다

    두번다시 하고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부작용인지 뭔지
    콘돔 안쓰는건 좋은데
    정액 양이 무척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사정할때 쾌감도 반으로 줄었습니다

    사정거리도 엄청나게 줄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아픕니다.....
    답글 1
  • 레벨 중장 일편단심들레 19.04.04 14:22 답글 신고
    쫄지마요~ 3일만 딱 참으면 지나감요
  • 레벨 소장 날씨는춥다 19.04.04 14:24 답글 신고
    육아고통보단 덜하다 캅니다 ㅎㅎ
    저도 다다음주 예약되있습니다 ㅠㅠㅠㅠ
    내가 고자라니~~
  • 레벨 상사 2 정배드림 19.04.04 14:26 답글 신고
    으아............무서워요 ㅠㅠ 3일동안 아프단 소린가요? 고생많겟죠?
  • 레벨 소장 날씨는춥다 19.04.04 14:28 답글 신고
    한 3일간 축구공에 정면으로 곧휴 맞은 통증이 있다카던데... ㅎㅎㅎ
  • 레벨 대위 1 지킴이드릴군 19.04.04 14:27 답글 신고
    안아프대요
  • 레벨 원사 1 가스팍슴삼오너 19.04.04 14:28 답글 신고
    어디 찢어져서 꿰매본 적 있으면 딱히 더 아플 이유는 없습니다.
  • 레벨 원사 3 부산양사장 19.04.04 14:29 답글 신고
    2월말에 했습니다
    전혀 안아파요
    정관수술(원펀치)? 추천드림
  • 레벨 일병 고현 19.04.04 14:31 답글 신고
    수술하고 정력이 떨어진거같은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 레벨 대위 3 날개달린호랭이 19.04.04 14:33 답글 신고
    기분탓~
  • 레벨 소위 3호봉 땡삼이 19.04.04 14:32 답글 신고
    ㅋㅋㅋ
  • 레벨 대위 3 날개달린호랭이 19.04.04 14:33 답글 신고
    통증거의 없어요 걱정말고 하세요
  • 레벨 원수 검둥개 19.04.04 14:38 답글 신고
    아프답니다 통증 금방안사라진다고 하고
    하나도 안아프다는 말에 속아서 했다고 쌍욕하더라구요 사람마다 차이 있는듯..
  • 레벨 중위 2 Sarsche911 19.04.04 14:53 답글 신고
    제가 느낀 모든걸 설명 해드리겠습니다
    일단 아픕니다
    무진장 아픕니다
    우선 수술대에 올라갑니다
    배쪽에 칸막이 천이 설치됩니다
    바지와 팬티는 무릎까지 내립니다
    엉덩이 밑엔 기저귀를 깔아줍니다
    남자간호사가 쫄지 말라합니다
    쫄면 부랄이 쪼그라들어 수술에 방해가 된답니다
    그런데 안쫄수가 없습니다
    맞짱뜨기 직전의 심장박동수처럼
    심장이 쿵쾅쿵쾅 뜁니다
    그럼 남자간호사가 쫄지말라며 부랄을 마사지 합니다
    수치스럽습니다 짜증나고 긴장됩니다
    시술에 방해가 없도록 털도 밉니다
    수치스럽습니다
    그러고 준비가 되면 의사가 옵니다
    부랄에 정관을 끄집어낼 구멍을 냅니다
    송곳으로 쑤시는지 아픕니다
    그리고 정관을 당깁니다
    당길때 똥꼬쪽과 아랫배가 동시에 땡깁니다
    아픕니다. 비명을 질렀습니다
    마취가 덜 된것같다며 추가마취를 합니다
    끄집어낸 정관을 자르고 묶고 지집니다
    그리고 정관을 부랄로 넣습니다
    반대쪽 정관을 끄집어 냅니다
    또다시 아픕니다 정말 아픕니다
    다시 자르고 묶고 지집니다
    부랄을 당기면 정관이 쏙 들어갑니다

    그상태로 솜과 붕대를대고 반창고질을 합니다

    아랫배가 계속 땡깁니다
    아프고 불쾌합니다
    2일간 샤워도 금지입니다

    두번다시 하고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부작용인지 뭔지
    콘돔 안쓰는건 좋은데
    정액 양이 무척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사정할때 쾌감도 반으로 줄었습니다

    사정거리도 엄청나게 줄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아픕니다.....
  • 레벨 대위 3 막걸리심부름 19.04.04 15:19 답글 신고
    아 웃프네요.
  • 레벨 병장 준들파파 19.04.04 16:27 답글 신고
    고자되는 기분을 다른걸로 보상받을려고 링시술을 같이 했습니다.
    마취때문인지 전혀 통증은 없었고 몇일 씻을때 고생하는거 말고는 불편한거 없었습니다.
    단지 3년정도 지났는데 땀이차서 거기가 불어나면 봉합한곳에서 통증이 조금 있습니다.
  • 레벨 하사 2 내닉넴돌리도 19.04.04 17:10 답글 신고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저 웃지요.
    수술당시에 긴장은 엄청 됐지만...
    저는 전기로 지졌어요. 묶는게 아니라 아예 그냥 복구불능으로...
    수술 내내 살 타는냄세도 견뎌야 하고.
    왠지 전기에 감전사 하지 않길 바라면서 기도도 해야하고...
    통증은 뭐 첨에 마취주사할때 한번 따꼼.
    그리고는 살 잡아당기는 느낌들 으윽...

    마취말고 통증은 없었고요.
    단지...약도 잘 챙겨먹고 했는데...샤워도 잘 하고
    근데 염증인지 뭔지 한달정도 거의 똑바로 걷지도 못했습니다.
    스치키만해도 아파서. 한달동안 약먹고 버텼어요...
    의사가 돌팔이인지...젊은 신생병원이었는데..망할놈...
  • 레벨 하사 1 돌아온슈퍼맨 19.04.04 18:11 답글 신고
    오만원추가하면 프로포폴맞고 한숨자면서 편안하게받으실수있습니다 ㅋㅋ 저는 도저히 매정신으로있기가 두려워서 그렇게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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