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그랜져 IG 하이브리드를 작년 11월에 출고해서 타고 있는데 벌써 한 5개월 정도 지났네여...
키로수는 6천키로 넘었고...주로 고속도로 운행이라 평소에 고속 주행시의 안정감을 추구 했습니다...
그런데...이 현기차가 80키로에서 120키로 정도까지는 승차감이 나름 괜찮습니다...
그러나 130을 넘어가면 허둥대기 시작합니다...한번은 160 넘게 주행할 일이 있어 달렸더니...좌우로...앞뒤로 미친듯이 흔들리는데
정말 불안하더군여...제가 운전을 소극적으로 하기에 안정성 위주로 하는데 이건 워메~ 아니더군여...
국산차 타면서 독삼사의 그런 안정감을 기대했던건 아니지만...(많이 좋아지긴 했어도) 국산차가 아직은 주행 안정성을 만족시키지는
못하던군여...그래서 나름 고민을 해봅니다...
그러다 내린 결론이 스트럿바...멤버바 장착입니다...
본론만 얘기하면 핸들이 탄탄해 집니다...주행 안정성이 몰라보게 좋아집니다...좌우 롤링이 거의 없어집니다..
이게 무슨 관곈지 모르겠지만 피칭도 줄어드는거 같습니다...
160 이상 주행시 먼저번같은 불안한감이 상당히 많이 줄어들어서...평소 100키로 달리던 정도의 안정감이 생깁니다...
무지하게 만족합니다...이정도의 금액 투자로 이런 안정감을 얻었다면..무쟈게 가성비 좋게 선방 한것 같습니다...
반대로 생각하면...이게 그렇게 비싼게 아닌데...생산업체에서 그냥은 못달아주더라도...옵션으로 올려놨으면 ...소비자 개인이
여기저기 알아보는 수고는 덜했을텐데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아 물론 평상시 주행 승차감은 약간 타이트 해지는 감이 있습니다...사람에 따라 불쾌하게 느낄수도 있을것 같은데...고속에서의
안정성을 생각하면 참을만 합니다...
마지막으로 긴급제동 동영상도 올려봅니다...오늘 아침 출근길에 주행중 잠시 딴데 쳐다보는중 갑자기...삐비비빅 하는 소리가 들려
앞을 보니 앞쪽에 사고가 나서 제 앞차가 갑자기 정지를 했더군여...순간 저도 깜짝 놀래서 브레이크에 발을 대는데...벌써 브레이크가
반 정도 들어가 있더군여...그 후에 더 꾹 밟아 정차를 했는데...긴급제동 옵션덕을 톡톡히 봤습니다...
물론 영상으로 보시기에 그렇게 가깝게 보이진 않는데...블랙박스가 광각이라 그렇지만 실제로도 바짝 붙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거 언젠가 본전 뽑겠다 싶습니다....한 두번만 앞차 박을거 안박아도 본전은 충분히 뽑겠다 싶습니다...
독삼사에 비해 비슷한 품질은 아니지만 그래도 대안없는 대한민국의 서민입장에서 국산차 잘 타고 다닙니다...^^
이정도로 단단함 승차감을 원하는 사람보다는 아닌 사람이 많기에...
이정도로 단단함 승차감을 원하는 사람보다는 아닌 사람이 많기에...
갈았는데 가성비 좋드라구요.
승차감이 엄청단단해지는것도아니고
신경안쓰면 크게 못느낄정도인데
코너롤링이 확좋아졌던 기억.
밸런스없이 롤링만 무턱대고 줄이면 타이어그립력 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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