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페미니즘은...
모든 성별이 평등하다는 전제하의 개념입니다.
성별을 막론하고 사회적, 정치적으로 동등한 권리를 갖겠다며 폭력을 정당화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번 이수역 인근 주점에서의 사건을 접하며,
공정하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남녀 구분 없이 가해자에 대해서는 처벌이 뒤따라야할 것이고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호와 배상이 명확하게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성을 비하하고 폭력으로 점철되는 현상이 페미니즘이란 옷을 입으려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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