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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대령 3 여행다니는탁송기사 18.05.15 10:21 답글 신고
    연배가 비슷하군요 그때는 부모들도무지하고 애들좀때려달라는시기였음 상똘도많았죠
    저수지가서 수영했다고 존나게 맞은기억이납니다.
    선생이 삼촌동창이었음
  • 레벨 중위 1 Gatsby 18.05.15 10:26 답글 신고
    아유~ 우리 아들좀 많이 때려주세요......하던 시절이었죠.
    그 이외에 폭력교사는 중2때 자칭 부산깡패 출신이라는 김정하 체육교사 담임이었는데,
    때리기는 잘때렸지만 분명히 우리가 잘못을 했을때만 매를 들고, 무엇을 잘못했는지 분명하게
    인지를 시켰고 뭔가 쿨한 분이셨죠. 이유있는 체벌에는 악감정이 없습니다.
    저는 구타가 심하던 의경으로 전역하고 취미로 격투기와 복싱을 오래 했어도 초등하굑 3학년
    그때만큼 맞은적은 없었습니다.
  • 레벨 대령 3 여행다니는탁송기사 18.05.15 10:23 답글 신고
    근디 정년이 몇이기에 아직까지교직에?
  • 레벨 중위 1 Gatsby 18.05.15 10:27 답글 신고
    그러니까 말입니다. 이제 정년즈음이 되었겠죠.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중위 1 Gatsby 18.05.15 10:28 답글 신고
    그때는 엄마들이 민원넣는 시절이 아니었습니다.
    사랑의 매로 치장한 구타가 종종 만연한 시절이었죠.
    그땐 매가 아니라 구타였지요.
  • 레벨 대위 1 아부라칸타불랄 18.05.15 10:25 답글 신고
    응원드리고 법적으로 좀 알아보시고 대응하세요.
    일단 동창들과 같이 진행하는게 일단 법적으로 향후 유리한 고지를 점 할것 같네요
  • 레벨 대령 3 여행다니는탁송기사 18.05.15 10:28 답글 신고
    사과정도지 공소도지나고 웃픈일인데
  • 레벨 중위 1 Gatsby 18.05.15 10:29 답글 신고
    공소도 지났을 것입니다.
    찾아가서 진심어린 사과정도는 받으면 트라우마가 해소될듯 합니다.
  • 레벨 대장 광형 18.05.15 10:29 답글 신고
    촌지 교사들 참 많았죠.
    일부에선 월급이 작으니 이해해야 한다는 분위기도.....

    나도 참 기억나는 선생이 많네요.
    지금까지 선생질 하는 쓰레기도 있겠지...ㅎㅎㅎ
  • 레벨 중위 1 Gatsby 18.05.15 10:31 답글 신고
    촌치교사들 참 많았죠. 지인분이 오랫동안 교사를 하셨는데 십수년전 저한테 하소연하는 말이..
    "어머~ 이젠 촌지도 못받아.....뭐해먹고 살라고?" 이 이야기를 선생님이 직업인 분에게
    직접 들었었죠.
  • 레벨 대장 광형 18.05.15 10:29 답글 신고
    꼭 만나고 싶으면 그 학교 찾아가시면 될듯 합니다.
  • 레벨 중위 1 Gatsby 18.05.15 10:31 답글 신고
    그래서, 그 학교를 수소문 하고 있습니다.
  • 레벨 상사 1 언제나항상 18.05.15 10:31 답글 신고
    님의 글이 사실이라고 가정한다면, 그 당시 친구들 수서문 하셔서 꼭 사과 받으세요.

    나이 40 먹어보니 선생님이라고 모두 선생님이 아닌걸 깨닫겠더라구요.

    그리구 님은 이렇게 몇년을 트라우마 겪고 계시고 앞으로도 겪으실 것 같구요.
  • 레벨 중위 1 Gatsby 18.05.15 10:35 답글 신고
    일단 두명이 연락이 되었고, 두명 모두 그때 그 선생에게 구타를 당한것을 기억하더라구요.
    함께 사과받으러 가자고 문자나 넣어봐야겠습니다.
  • 레벨 중위 2 김정은위원장 18.05.15 10:34 답글 신고
    옛날에는 저희 아이 좀 때려서 인간좀 만들어 주세요 하던 시절이니...
    그 당시 시대상이었으니까요
  • 레벨 중위 1 Gatsby 18.05.15 10:38 답글 신고
    손바닥 맴매, 회초리, 심한 경우는 몽둥이로 뒷허벅지 때리던 시절이었죠.
    근데 몸무게 30키로도 안되는 아이들을 70키로는 넘어보이는 선생이 10단콤보를 연타로
    때리면 애들 얼굴이 어떻게 될까요?
    시대상을 빙자한 스트레스 해소용이었죠.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중위 1 Gatsby 18.05.15 10:39 답글 신고
    이제는 미투운동이 선생제자의 미투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잘못되었던 것은 반성하고 사과를 받아야지요.
    그래야 후세의 아이들도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 레벨 대위 1 블랙스핑크스 18.05.15 10:42 신고
    @Gatsby 오 저도 공감합니다. 미투 운동 해야해요. 교권 폭력을 없애기 위하여
  • 레벨 중령 1 유튜브니케아 18.05.15 10:49 답글 신고
    그땐 진짜 어지간히 맞는건 부당하다고 생각조차 못했다는게 더 무서운듯 ㅋㅋㅋㅋ
    부모들도 오히려 맞을 짓을 했으니까 맞는거지...라고 생각하고...
  • 레벨 중령 1 유튜브니케아 18.05.15 10:50 답글 신고
    근데 요즘 애들은 또 너무 안맞아서 그런지 상상도 못할 사고들을 치고 다니는거보면
    체벌 부활정도는 시키는게 맞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 레벨 중위 1 Gatsby 18.05.15 11:03 신고
    @유튜브니케아 이유있는 체벌, 훈육은 당연히 부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릴때 세상 무서운줄 알아야죠.
  • 레벨 원사 3 엘갈라파테 18.05.15 10:59 답글 신고
    이글보니 중학교때 과학선생놈 생각나네요.
    니네반 단임이 여선생이라 부럽다고 벌주고 때리고, 발로 걷어차고
    별 이상한 핑계대며 때리고 발로걷어차던 선생놈과 지 기분않좋다고 싸대기 때리던 교감
    잊혀지지가 않네요.
  • 레벨 중위 1 Gatsby 18.05.15 11:04 답글 신고
    구타교사들은 많았는데,
    피떡이 터지도록 맞은적은 그때가 첨이자 마지막이었죠.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중위 1 Gatsby 18.05.15 11:05 답글 신고
    초등학교때 비비탄 총 가지고 놀면 그거 뺐어서 아들내미한테 주던 여자 선생들도 있었죠.
  • 레벨 소위 3 transaxl 18.05.15 11:16 답글 신고
    이후상 국어교사는 주전자물을 학생 바지속에 붓기도하고 학생에게 책상위에올라가 성기 꺼내 돌리면서 !물건이다!라고 시켰어요 지금은 어디 에서 인자한척 하는 교장이 되었겠네요
  • 레벨 중위 1 Gatsby 18.05.15 12:28 답글 신고
    그때 미친 선생들 많았었죠.
    수소문 해서 그 선생 어디서 근무하고 있는지 찾았는데 고향 근처에서 교감으로 재직중이네요.
    일단 전화해 봐야겠습니다.
  • 레벨 중사 2 바티바티 18.05.15 14:42 답글 신고
    용문고의 전설 독사 전순모 선생님 보고싶네요 ㅠㅠ 지금 생각해보면 참교사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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