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드라이브라지만 3시에 퇴근 후 드라이브를 나왔습니다. 주중에 계속된 술자리에 의해서 차를 타지 못하니 스트레스로 작용해서 마지막 날에는 꼭 드라이브 하겠다라는 의지가 강했습니다ㅎㅎ 주말에도 이어지는 술자리가 예약되어 있어서 오늘이 아니면 안된다고 생각 했거든요. 앞 디스크 로터가 휘어서 매우 불편한데 주문해둔 서정테크 제품이 도착했지만 주말간 장착과 길들이기를 못하게 되었는데 사실 조금 짜증도 나긴 합니다..ㅠㅠ
꽃지해수욕장에서 조용하게 새벽 바다를 구경하구요.
밤에 정말 멋진 조명을 보여주는 원산안면대교 입니다.
추억 많은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해서 좀 쉬어가구요. 편의점 1700원짜리 따듯한 아메리카노 1잔은 5,6천원 아메리카노 맛이 하나도 안 그리울만큼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며칠전 말리부로 방문했던 해미읍성도 방문하구요.
귀가 도중 167000km를 찍어주네요. 새벽에 정말 천천히 rpm 2500 이하로 회전시키며 조용히 드라이브 하니 엔진도 미션도 상당히 조용하고 느낌이 좋았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cj윙 하면 딱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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