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일에 사와서 지금껏 안멈추고 밥 잘주고 부지런히
차고댕겼습니다 흐흐
내일이면 대략 2주차인데 우선 시간은 한번도 조정하지
않았으며 이번주 화요일 기준 최대 11초까지 오차가
늘었더랬죠...
이때까진 평균 일오차 -1초로 아주 좋은 수치 ㅎㄷㄷ
그 와중에 인터넷에서 자세차이로 인한 오차 차이를
봤고 설마설마하면서 약 이틀간 위 사진처럼 다이얼을
하늘방향으로 올려둔채 오차율 보정을 해보기로 합니다.
(브랜드마다 빨라지는 방향 느려지는 방향이 달라서 시행착오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다행히 저 자세로는 약 1.5초~2초정도의 플러스 오차를
만들어낼수 있었고 목요일인 현재...
-11초에서 -7.5초로 소폭 보정이 된 상태입니다!
(기준시는 네이버 웹 시계입니다)
기계식 시계...
파면 팔수록 존내 재밌는 장난감이었네여?
흐흐
추가로...
시계줄이 알아서 강하게 삼각대처럼 지지해줘서
보시다시피 뒷면 글라스에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는
디테일까지... ㅎㄷㄷㄷ
역사는 역시(1853)군여 역시 ㅎㄷㄷㄷ
첨 입문한 시계가
티쏘 PRC 200 쿼츠 모델이였는데
술먹고 잃어버리고
그다음 산게 묵직한 꾸뜨리에 였는데
스키장에서 잃어버렸죠
지금은 티쏘는 크로노XL 쿼츠 한점
갖고있는데 드레스 워치입니다..
정장에 잘어울리는데 정장입을일이
없군요 ㄷㄷ
그래서 지샥이나 미도시계 가끔 차고댕깁니다
ㅋㅋㅋㅋ
미도! 미도는 오션스타가 떠오르는군여 ㅎ
전 손목도 없습니다
지갑도 피곤하고, 정신도 피곤하죠~
시간이 맞고 안 맞고 간에 딱 이거~
내 마음에 드는 딱 하나 한 방에 가세요 ㅎㅎㅎ
2초씩 땡겨지고 있습니다.
이제 -3.5초 ㅎㅎ
기계식 시계 15일동안 시간 안맞췄는데
이정도 오차면 최고죠♡
하지만 마감이 어떻고 무브먼트가 어떻고간에
제 맘에 들고 가격까지 착하다면 그 이상
욕심은 안부려도 되는거죠 ㅎㅎ
허나 이제 오토매틱은 귀치니즘으로 자주 굶겨서ㅋㅋ 서랍에서 동면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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