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4학년 대학생입니다.
자동차에 관심이 많아서 이런저런 차를 많이 타보고 싶은데,
쏘카를 주로 활용하면서 금전적인 이슈가 발생하고 있습니다..(돈없는 대학생...ㅠ)
그래서! 자가용을 애용하시는 보배드림 선배님들께서
자동차를 주행하면서 혹은 핸들링을 하면서 느끼신 소감을 듣고
간접 체험을 해보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ㅎ
선배님들께서 이용하시는 차량의 모델과 연식, 한줄평을
댓글로 남겨주실 수 있는지 조심스레 요청드립니다!
(Ex. 차량 모델/연식/한줄평)
귀중한 시간을 내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전자식이 아닌 유압식 스티어링이다보니
직관적인 핸들링,
중량물 적재시 차량 휘청거림 심함.
현재 오무기어,하체부품
노후화로 인한 답력 감소중
후륜구동이나 언더스티어성향이 매우 강하고
눈길이 아닐경우 오버스티어를 경험하기 힘듦
혹은 지하주차장에 빗물이 있을땐
드리프트 가능함.
엔진이 운/조 좌석 가운데있어서 소음이 크고
여름에 에어컨이 없으면 매우 더움
장점으로는 유지보수비용이 저렴함
중고오바홀엔진이 170만원이면 하루만에 수리가능
중고오버홀밋숀은 70만원 언더라
엔진미숀 퍼져도 큰타격 없음
포터는 연식좋고 키로수 겁나많은거 싸게 사서
엔진미숀 오바홀된거 교체하고 타는게
개이득임
최대 장점은 짐을 많이 싣고 수송가능
그리고 미친 중고차량 가격방어!
단점은 보험료가 비쌈(나이가 많고 무사고여도)
엔진은 10대 엔진상 주고싶다
미션은 10대 때리고싶다
그래도 무거워서 살짝 굼뜬거 빼면 전천후
자연흡기라서 아주 평이하게 오르는 출력으로
다루기 수월함 벤츠 마지막 유압식 핸들장착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딱 중간 감도...
따로 모드변경으로 인한 변화는 없어서 매 순간
마다 한결같은 감각 보장
순정서스의 경우 벤츠치고는 단단하지만
허리아플정도의 그런건 아니고 이 역시 전천후
차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버터스포츠(?)
기아 엘란
그냥 날거 오래된 차라서 에어컨 빼면 쓸만한
장치가 하나도 없음...
모든게 수동인 운전자빨이 중요한 차
C63 - S 자 뱀주행 가능 / 미숀 대체.. 머하는지... / 브랜드 인지도 - 고급차
20년 11월식을 강조, 주행거리 곧10만
핸들은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고 적당함
3.0 트윈터보와 모터의 대환장 콜라보
동급 차체대비 잘나감, 그냥 밟게됨
속도 리밋 210
고속 브레이크 완전밀림, 빤쭈젖음
브레이크 튜닝하고 싶지만 회생제동이
결합된 캘리퍼....
16년식 익스플로러 5.5세대 3.5
6세대와 비슷한 핸들링
브레이크 튜닝가능
나쁘지않은 가속감, 달리려다 보면
180에서 멈춤..리밋
두 세대 공통적인 특징
이가격에 이정도 차 만족함
외제차만 줄곧 타본 저로써 쏘카 병원갈때나 모르는 길 갈때 간혹 이용합니다만
캐스퍼, 레이 타보고 이렇게 매력있나 싶었습니다
근데 아쉬운건 상대 운전자들 태도죠
외제차탈땐 안보이던 양육강식의 세계? 예를 들어 주행중인데 대놓고 제차를 향해 담배꽁초 버리거나 양보운전 일절 없거나 아반떼 쏘나타 같은 차가 하급 바라보는 시선을 보았는데 와이프나 부모님껜 절대 비추천 차량이더라구요
좀 된애들은(특히 할인 드간애들) 좀
삐리한 애들도 있드라구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