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3일 전, G90 중고 휠타이어셋으로 바꿨는데요.

 

중고 타이어란 것이 성격상 매우 찝찝하더군요.

 

벤투스 S2 AS, 21년 생산분, 잔존율 80% 정도.

 

 

 

 

조수석 앞타이어 바닥면에 지렁이 한 발이 있구요.

 

 

 

 

조수석 뒷타이어 사이드월엔 뜯긴 손상이 있네요.

 

. . .

 

그냥 타도 될 수준이긴한데, 성격이 ㅈㄹ맞군요.

 

오늘 월급날이니까 괜찮다고 자기합리화 완료~!

 

일단 장터 뒤져보고, 없으면 신품 사기로 합니다.

 

 

 

 

앞타이어는 운좋게 임판급을 저렴하게 겟합니다.

 

 

 

 

24년 15주차 생산분, 사용감 거의 없는 상태, 굳.

 

 

 

 

앞바퀴 두 짝 해결 완료~!

 

이제 뒤만 해결하면 마음의 평화가 올 겁니다.

 

뒷타이어는 적당한 게 없어서, 신품을 내립니다.

 

앞뒤 같은 모델을 쓰는 것이 정석인 것은 맞는데,

 

경험상 사계절용은 비슷한 패턴이면 괜찮더군요.

 

궁금한 녀석이 있어서 뒷타이어는 다르게 갑니다.

 

 

 

 

벤투스 S2 AS 트레드 패턴 참고용 사진이구요.

 

 

 

 

바로 그 자리를 대체할 한국타이어 신모델입니다.

 

 

 

 

S2 AS는 프리미엄 컴포트, 얘는 슈퍼 컴포트 ㅋㅋ

 

사실상 업그레이드된 후속작이라 보는 게 맞겠죠.

 

그것보다, 나이키 에어가 먼저 떠오르는 접니다. ^^;

 

 

 

 

최고 수준의 정숙함과 편안함을 제공한다캅니다.

 

컴포트 간판 모델 S2 AS보다 얼마나 개선됐을지.

 

 

 

 

최신모델답게 따끈따끈한 녀석이군요. ㅎㄷㄷ

 

 

 

 

트레드웨어는 변함없이 600으로 든든합니다.

 

 

 

 

휠에 장착된 자태가 아주 곱네요. 딱 떨어지는 핏.

 

 

 

 

이렇게, 뒷바퀴 두 짝도 해결 완료~!

 

 

 

 

휠 얼라인먼트로 깔끔하게 마무리해줍니다. ㅎㅎ

 

 

 

 

항상 신경써서 작업해주는 동생의 치명적인 뒷태.

 

 

 

 

며칠 전 출고된 동생의 애마, 옵션 빵빵 G80 멋짐.

 

 

 

 

저는 언제쯤 새 차 뽑아볼 수 있을까요. @_@;;;

 

 

 

 

테스트 드라이브 좀 해주고, 고급유 먹여줍니다.

 

S2 AS보다 확실히 조용하고, 더 부드럽습니다.

 

매번 다니는 요철구간과 방지턱에서 다르네요.

 

앞타이어 다 쓰면, 앞으로 이 녀석으로 쭉 갈 듯.

 

눈길/빗길 주행성도 개선됐다니 기대되는군요.

 

세단용 타이어 시장에 고오급진 강자 출현 각...

 

 

 

 

관심있으신 분 보시라고, 타이어 링크 퍼왔습니다.

 

http://www.hankooktire.com/kr/ko/tire/ventus/airs.html

 

 

 

 

앞으로 잘 부탁해~ 부디, 꽃길만 달려주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