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푹 쉬고 싶었으나,
지난 번에 못다한 정비를 해줍니다
이른감이 있지만, 1만킬로 남짓 주행한 디퍼런셜
오일을 빼내고 새 오일로 바꿔주고
프론트 디스크에 열변형이 살짝 왔는지
제동시에만 느껴지는 진동때문에 연마도 해주고
늘 그랬던 것 처럼 타이어를 살펴보는데
뭔 철사 같은게??
와씨,, 길이 대략 15mm ㅎㄷㄷ
머리 잡아 뺄 때 공기압 새는지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 괜찮더군열
놀란가슴 가라앉히러 용인 자동차까페에 들러
아아 한 잔 주문하고 차를 구경합니다
3층 소파 옆엔 한덩치 울트라 리미티드가 떠억~!!
까페를 미술관처럼 꾸며놓으신 사장님의 센스~!!
오른쪽 아래는 자동차 후드입니다
마음이 차분해지는 자동차 그림도 있고
1층에는 케이터햄부터 갖가지 클래식한 차량들이
저는 로드스터를 좋아해서 가까이서 구경도하고
(좌:피아트 우:트라이엄프)
결론 : 디퍼런셜 기어오일과 디스크연마작업을 했더니
주행과 제동질감 모두 부드러워졌다캅니다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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