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처갓집에서 보내주신 고기를 구웠습니다
명절엔 고기지요 ㅎㅎㅎ
고기는 숯불이구요 ㅎ
그릴에 불을 지폈습니다.
소고기는 숯불로 구워야 정말 잘맞는것 같습니다 ㅎㅎ
시간지나고 핏물나오는게 싫은데 숯불은 완벽차단이에요
그래도 고기는 삼겨비죠ㅠ
단점은 불에 그을리는건데..
낡은 그릴이지만 삼겨비 구울때 최고에요
불이 타오를때 뚜껑을 덮어버리면 되거든요
잘구워져요
떡도 구우면 존맛!
이정도면 덜탄고기져 ㅠ
알쓰 전용 맥주와 함께 명절을 시작했었는데
벌써 끝났네요 ㅠㅠ
시간이 이렇게 빨라서야 ㅠ
암튼
매해 느끼지만
명절이 명절같지않아서 참 속상하네요 ㅠ
옛날명절느낌이 정말 그립습니다 ㅠ
아가가 나오면 좀 달라지려나요 ㅎㅎ
암튼 무자식으로 보내는 마지막 명절이네요!
담달이면 아가도 태어나고 ㅠ
더 바빠지겠죠 ㅠ
명절분위기가 좀 살아 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ㅠ
옛날 분위기도 나고 윷놀이도 하고
할텐데
요즘은 다 모이기도 힘들죠 쩝;;
부럽습니닷
추천 2개 박습니다
저런 그릴하나 들이고싶지만 둘데도, 써먹을곳도 없어서ㅠㅠ
넘 부럽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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